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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2018

알리바바의 허마셴셩 10개 도시 동시 오픈, 신소매(新零售) 도시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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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마셴셩 10개 도시 동시 오픈, 신소매(新零售) 도시 창조

 

426일 알리바바 그룹은 시안(西安)에서 '신소매 도시' 건설을 개시한다고 선포함. 이는 처음으로 신소매를 도시 차원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이날 시안(西安)에 위치한 차이냐오넷(菜鸟网络)의 스마트 물류센터가 본격적 운영을 시작함.

* 차이냐오넷(菜鸟网络) : 알리바바 물류를 담당하는 자회사

 

알리바바 그룹의 '소매의 도시' 건설 발대식은 시안(西安)에서 개최

알리바바 부회장 운지아(闻佳)는 신소매의 도시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품질의 삶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함. 또한 “허마셴셩은 시안(西安) 타이보읍인상층(太白印象城)에서 서북지역 최초 점포를 오픈할 것이며 허마셴셩의 '십성십점(10개 도시, 10개 점포) 전략'도 함께 시작하겠다. 시안(西安) 외에 베이징·상하이·쑤저우·항저우·청두·선전·난징·우한·광저우 9개 도시 동시에 개점하여 허마셴셩 총 점포 수는 46개에 달할 것이다.“라고 밝혔음. “십성십점 전략 후 허마셴셩은 13개 도시로 확장할 것이며 연말에는 더 많은 도시에서 점포를 오픈할 것이고, 올해 허마셴셩 전체 발전 속도는 매우 빠를 것이다.”라고 알리바바 관계자가 덧붙임.

 

알리바바의 '소매의 도시' 창조

허마셴셩의 십성십점전략은 바로 알리바바의 "소매 도시" 전략 출발점이기도 함. 신소매 도시란 낡은 패러다임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장하며 인프라를 구축하는 3가지 의미를 포함함. 

알리바바 신소매 전략 실시 이후 2017년 말까지, 티몰과 협력한 각 도시 ISTORE의 수량은 이미 10만 개에 이르렀으며티몰마트 1시간 배송20개 도시에서 운영하고 있음. 또한 전국의 허마셴셩 점포 수가 46개에 이르고, 350개 이상의 도시에서 알리페이 시티서비스가 개설됐다는 것은 신소매가 새로운 도시 소비를 촉진시켜 새로운 생활 방식을 만들어 내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음.

 

'신소매 도시'에서 '소매 국가'

알리바바는 시안(西安)을 "소매 도시"로 선택할 때 깊은 전략적 의미가 있었음. 시안(西安)은 서북 5성의 중심지이자 실크로드의 시발점으로, 이는 '소매 도시'의 글로벌화 가능성을 높게 하고 있음.  

소매를 발전시키려면 인프라가 필요한데 물류센터부터 창고보관 및 물품운송까지 일사천리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 현재 알리바바의 물류 자회사인 차이냐오넷(菜鸟网络)는 이미 동북, 화북, 화동, 화남, 화중, 서남, 서북 7대 지역에서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구축했음.

차이냐오넷과 합작파트너의 노력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 물류네트워크는 224개국으로 뻗어 있음. 또한 중국 2,900여개 구현(区县)에 들어갔으며 이 중 1,000여개 구현(区县)의 소비자들은 당일배송 혹은 익일배송을 누릴 수 있음. 2022년 전까지 알리바바와 차이냐오넷이 공동으로 1,000억위안을 투입해 글로벌 스마트 물류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시켜 전국 24시간 내 배송, 전 세계 72시간 내 배송을 빠르게 달성시킬 계획임.

 

    

자료원 : 중국식품보(2018.05.04.), aT청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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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중국 #알리바바 #신소매 #신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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