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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 2005

LA 한인마켓, 유기농 제품들 큰 인기

조회277
 

유기농 제품이 한인마켓 그로서리 코너를 속속 파고 들고 있다.


한인 마켓들이 야채·과일 코너에 유기농 진열대를 별도로 마련하고 유기농 상품의 판매를 강화하고 있는 것에 이어 일부 주요 그로서리 품목에도 유기농 상품이 눈에 띄게 늘었다.


최근 한인마켓에서 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유기농 그로서리들은 찹쌀이나 현미찹쌀, 검은콩 등의 곡류를 비롯해 달걀, 두부, 두유, 간장, 보리차 등. 종류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한인들의 유기농 제품 구입 경향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마니아층과 부분별 선호층, 그리고 전혀 구입하지 않는 경우다. 마켓 관계자들은 최근들어 최소 달걀이나 우유, 두부 등의 주요 식표품 만은 유기농을 구입하려는 부분별 유기농 선호 주부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입을 모았다.


두부는 일반 제품과 유기농의 가격차가 약 20센트.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일반 두부가 약 1.29달러 하는 것과 비교해 유기농 두부는 1.49달러선.


달걀의 가격차는 조금 더 크지만 역시 판매율은 좋은 편이다. 6개 들이 유기농 달걀은 2.99달러, 일반 달걀은 12개 들이가 1.29달러~2.39달러선. 보리차 티백의 경우 유기농 제품은 150g, 일반 제품은 300g이 1.99달러이다.


플라자 마켓의 케빈 박 매니저는 “야채를 시작으로 두부나 달걀 등 일부 그로서리에도 유기농이 출시되고 있으며 이를 선호하는 한인들도 증가하고 있다.


일부 마니아층은 원하는 물건이 없으면 컴플레인을 할 정도”라면서 “점차 소비 패턴이 유기농 위주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유기농 야채 코너와 마찬가지로 그로서리 코너에서도 유기농 제품을 한 데 모아 따로 진열하는 방법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LA aT Center (자료원: 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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