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6.13 2018

일본, 고령화로 식료품 접근(구매) 곤란인구 급증

조회2051

 □ 농림수산성은 식료품 접근(구매)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식료품 접근(구매) 곤란 인구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2018년 7월 4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이다. 

 O (배경) 최근 식료품점이 감소, 대형 상업시설입지의 교외화(외곽화)에 따라 인구 과소지역뿐 아니라 도심부에 있어서도 고령자를 중심으로 식료품의 구입이 불편하거나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식료품의 원활한 공급에 지장이 발생하는 등 「식료품 접근(구매)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농수성에서는 이를 대처하기 위해 식표품 접근(구매)곤란인구의 추계 결과를 정리했다.
    * 최소한의 식료품 구매가 가능한 판매점 및 슈퍼 등 점포까지 직선거리로 500미터 이상 떨어져 있고, 65세 이상으로 자동차를 이용 할 수 없는 인구를 「식료품 접근(구매) 곤란인구」로 추정

 O (주요결과)
   ① 식료품 접근(구매) 곤란 인구
    - 2015년 식료품 접근 곤란인구는 전국에서 825만명으로 추정되며, 65세 이상인구의 24.6%로 나타났으며, 2005년과 비교시 전국에서 21.6% 증가, 이 가운데 3대 도시권에서는 44.1%, 지방권에서는 7.4%가 각각 증가했다.

   ② 75세 이상의 식료품 접근(구매) 곤란 인구 
    - 조사결과에 따르면 75세 이상의 식료품 접근(구매)곤란 인구는 전국에서 536만명으로 추정되며, 75세 이상 인구의 약 1/3(33.2%) 차지. 2005년 조사와 비교하면 전국에서 42.1% 증가, 이 가운데 3대도시권에서는 68.9%, 지방권에서는 28.1%증가했으며, 특히 동경권에서는 89.2%로 대폭 증가했다.

자료원 : 일본 농림수산성 발표자료 (2018년 6월 8일자)

□ 시사점
  O 일본내 지방지역 고령인구의 식료품 구매 애로 현황을 모니터링해서 예를 들면 지방지자체별로 “한국식품(K-FOOD) 이동형 판매,홍보 트럭” 등을 운영해 나간다면, 
   - 구매 애로 지역에 필요한 식료품 및 고령인구에 맞는 열량과 영양이 높은 한국산 삼계탕, 죽제품, 전복, 김치찌개 등을 배달 판매와 한국 농식품 홍보를 병행한 마케팅을 실시한다면 한국식품의 판로확대와 홍보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일본, 고령화로 식료품 접근(구매) 곤란인구 급증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일본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