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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2018

일본 인플루언서가 사랑한 한국의 짜장 불닭볶음면

조회2727

□ 434만 구독자(2018년 6월 14일 기준) 일본 유튜버가 한국 짜장 불닭볶음면을 강력하게 추천했다.
 O 일본 모노맥스(MonoMax) 잡지 7월호에서는 일본 내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가 직접 구매하고 만족한 물품을 추천하는 기획기사를 실었다.
  - 인플루언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 활동하며 대중의 인기를 받고 있는 영향력이 큰 유명인을 말한다. 일본 유통업계에서 인플루언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O 이 중 유튜브(youtube) 채널 등록자 428만 명을 자랑하는 대식가 먹방 인플루언서 기노시타 씨는 한국의 짜장 불닭볶음면을 강력하게 추천했다. 기토시타 씨는 시판되는 식품에 간단한 재료를 더해 자신만의 레시피와 먹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업로드한다.
  - 기노시타 씨는 양배추와 닭고기를 볶은 후 삶은 면과 짜장소스를 섞은 후 달걀후라이를 올리고, 두유로 매운맛을 억제한 짜장불닭볶음면을 소개해 1,063,063회 조회되었다. ‘리얼치즈라면’은 조회수 1,456,662회, 볶음너구리는 3,364,020회 재생되었다. 
  - 한국의 리얼치즈라면은 파와 베이컨을 볶은 후 끓인 라면에 달걀로 마무리하여 소개하고, 레시피&먹방 동영상은 조회수 1,456,662회에 이른다.  

 O 일본 소비자는 인플루언서가 올린 동영상과 SNS 글을 보고 구매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 구매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 해외 지사에서 유통매장 및 한국슈퍼를 방문했을 때도 젊은 1020 고객층이 SNS에 소개된 매운맛 상품을 찾고 있었다.


 O 라면의 대일 수출실적은 최근 수출이 확대되는 추세로 작년의 경우 사리면의 소비수요가 확대 되었으며, 금년의 경우 사리면에 더해 한국산 매운맛 라면의 수요가 지속 확대 되고 있다.
  - 특히, 금년 5월까지 라면 수출실적(잠정치)은 12,640천불로 전년대비 31.5% 증가했으며 인스턴트면의 1,263천불로 전년대비 167.5% 증가
  - 현지 한국산 수입 바이어의 의견에 따르면 최근 매운맛 트렌드의 확산으로 불닭볶음면 등 매운맛 라면의 소비가 확대되고 있으며, 젊은 여성층에서의
    한국산 매운맛 라면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O 또한, 한국산 고추장의 대일 수출실적도 최근 3개년 소폭 상승추세를  보였으나, 금년도 들어 수출이 급증
   - 5월까지 수출실적(잠정치)을 보면 전년 동기대비 47.5% 증가한 1,851천불로 일본 시장내 매운맛 관련 소비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

*자료 및 이미지출처
 - 일본 MonoMax 2018.07월호
 - aT 오사카지사 자체조사 자료  

□ 시사점
 O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인플루언서의 개성 있고 솔직한 상품정보와 후기는 소비자이 구매의욕을 높이고 소비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해외에서 유명한 현지 인플루언서를 통해 우리 농식품을 홍보하는 방법도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O 작년도 치즈닭갈비 열풍에 이어 일본시장에서 매운맛 트렌드가 지속 확대되는 추세로 한국산 매운맛 제품의 시장 확대가 예상되며,
  - 일본 소비특성에 맞게 간편 및 편의 상품을 중심으로 새로운 상품제안을 지속한다면 한국산 매운맛 상품의 소비 붐이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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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라면 #일본 #매운맛(Hot/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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