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lsen사 E-커머스 시장에서 신선류의 빠른 성장 가능성 예측
조회1698시장 정보 조사기관 닐슨사(Nielsen)에 따르면, 현재 미국 소비 시장에서 신선식품 카테고리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고 함. 닐슨사에서 발표한 2018년 6월 통합 소비자 리포트에 따르면 식품·음료 매출 자체는 큰 변함이 없었지만 소비자들의 구매 비중이 온라인 구매로 많이 바뀌었다고 분석함
신선식품류는 지난 52주 동안 이루어진 소비 시장 오프라인 거래 성장률에서 총 49%를 차지하였고, 온라인을 통한 식품 및 음료 판매 매출은 130억 달러를 기록하고 오프라인 신선류 판매 매출은 온라인 매출의 약14배에 달하는 1천 780억 달러를 기록하였음.
미국의 전체 소비 시장 매출을 볼 때, 지난 52주간 총 매출은 1조 달러에 다다르고 작년에 비해 약 3.47% 성장한 것으로 집계됨. 하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각각 82%, 18%를 차지할 만큼 e-커머스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음.
닐슨사는 미국의 온라인 시장은 더 큰 성장 기회가 있다고 보고 신선류 시장에 더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보면 베이커리, 델리, 해산물, 육류도 충분히 잠재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틈새시장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였으며 식품·음료사업의 디지털화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함
출처
Supermarket News (2018. 06. 14.)
http://www.supermarketnews.com/consumer-trends/fresh-foods-power-growth-fast-moving-consumer-goods
시사점
오프라인에서 장을 보면 생기는 단점들의 대표적인 것이 구매해서 집까지 가져가기 너무 무겁거나, 혹은 따로 갈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임. 이런 단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온라인을 통한 식품류 구매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 온라인 업체들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신선류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빠르게 배송해주고 있기에 아마존, 프레쉬 다이렉트(Fresh Direct) 등 온라인 업체들의 신선류 매출은 매년 높아가고 있음 한국 신고배의 경우 프레쉬 다이렉트 온라인에 입점을 하여 인기리에 판매하였던 사례도 있기에 성장하는 미국의 온라인 업체에 입점을 통한 한국의 신고배, 감귤, 사과, 단감, 밤 등과 같은 한국산 신선류의 홍보 및 판매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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