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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2018

대만 편의점 여름 겨냥 이색 아이스크림 출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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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을 맞아 대만 편의점의 아이스크림의 매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 食力 식품잡지의 소비자 조사에 의하면 대만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NT$40(한화 약 1,460 억 원)으로 매년 3%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만 소비자의 약 70% 이상이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즐겨먹는 아이크림의 종류 1위는 일반 아이스크림 , 2위는 즉석 소프트 아이스크림, 3위는 빙수로 나타났다.

 

- 대만 각 편의점은 여름을 겨냥한 아이스크림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중 패밀리마트(FAMILY MART)는 대만 맥주업체 SUNMAI(金色三麥)와 협력하여 기존 출시된 아이스크림과 차별화한 "맥주 맛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출시하였다. 흑맥주 스타우트 맥주 원료를 이용해 0.5% 알코올 농도와 짙은 우유 향이 나는 맥주 맛 소프트아이스크림은 최근 큰 화제를 몰고 있다. 또한 최근 소비자들은 과일 맛 등 천연의 맛에서 이제는 생각지 못한 이색적인 맛과 아이템을 기대하고 있

 

- HI-LIFE편의점 통계조사에 의하면 20185월 기준 아이스크림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가 성장되었으며, 금년 여름에는 대만 농가와 협력하여 대만의 특산품인 찐쫜펑리(金鑽鳳梨) 파인애플 및 땅콩 등을 주요 원료로 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 7-11 편의점은 일본 세토나이산(瀨戶內) 레몬을 주원료로 한 일본 북해도 유업 (Yotsuba Milk Products 四葉乳業)에서 개발한 레몬 맛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대만식품업체 청샹쩐(盛香珍)이 개발한 여러 가지 과일 맛 젤리를 넣어 먹을 수 있는 레몬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시사점>

- 대만의 아이스크림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아이스크림에서도 건강을 생각한 천연적인 맛과 이색적인 신제품, 고급 브랜드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선호되는 추세라고 함. 이 트랜드에 맞는 한국 아이스크림의 적극적인 대만 진출을 기대함

자료원: SET 신문 (三立新聞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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