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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2013

옹진군, 위해생물 ‘쏙’ 15t 제거… 바지락 100t 생산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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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011년 위해생물(쏙) 구제를 위해 2억4천만 원을 지원, 약 15t의 쏙을

 

수거하는 등 어장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사업으로 지난해 바지락 생산량을 약 100t을 증가시

 

키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옹진군은 2일 영흥면 주변 해역의 어장환경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양식어장 서식환경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3월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영흥면 관내 면허어장 중 14개 어장에 대해

 

위해생물(쏙)과 바지락의 분포상황 등 서식환경을 분석했으며, 어장별 개발가능한 대체

 

품종을 제시하는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소득증대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수행기관인 한국해양환경생태연구소와 인천시·수산자원연구소 및

 

수산사무소·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을 비롯하여 면사무소, 영흥수협, 어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 연구 결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다. 군 관계자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올

 

해에도 2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양식장 내 모래살포 등 어장환경을 개선, 위해생물

 

(쏙)구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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