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장확대와 다양화가 진행되는 젤리음료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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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치용기 젤리음료의 시장 확대
· 젤리 음료 시장이 호조로 성장하고 있다. 후지 경제 (도쿄 중앙)에 따르면, 2018년의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735억엔(약7,490억원)이 될 전망이다. 최근 5년간 50%가까이 확대된 금액이다.
· 동제품의 도입 시에는 상온에서의 대규모 진열과 냉장 매장에서의 전개가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냉동 진열대 및 아이스크림 매장에서도 판매가 이루어지는 등 매장확대도 이루어지고 있다.
·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점,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기 편한 점, 야외 및 레저에서 쓰레기 부피가 줄어드는 점 등이 큰 장점으로 떠올랐다.
■ 파우치용기 젤리음료의 다양화
· 파우치 용기 젤리음료의 판매량이 늘어난 데에는 제품의 다양화가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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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나가제과 - “in 젤리 멀티미네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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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웰니스 푸드 - “PERFECT VITAMIN 1일분의 비타민 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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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폿카 삿포로 푸드 & 비버리지 - “키레토레몬 아침 밸런스 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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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식품 인터내셔널 - “데카 비타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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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시스템 - “프룬프룬 Qoo(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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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카제약 - “칼로리메이트 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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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카제약 - “포카리스웨트 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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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비버리지 - “솔티 라이치”> |
< 다양한 종류의 파우치용기 젤리음료 >
<사진출처> 위로부터 모리나가제과 / 하우스 웰니스 푸드 / 폿카 삿뽀로 푸드 & 비버리지 / 산토리 식품 인터내셔널 / 코카 콜라 시스템 / 야후 / 아마존 / 기린 비버리지
■ 파우치 용기에도 각광
· 파우치용기 젤리음료가 각광을 받으면서 용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수한 용기이므로 제조능력에 한계가 있다. 자사 공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메이커는 위탁 공장의 확보가 선결되어야 한다. “코카콜라 프로즌 레몬”이 4월 발매직후 수요 증가로 품귀 현상을 일으킨 것도 이것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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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귀현상을 일으킨 |
<사진출처> 아마존
자료출처 닛케이 2018년 6월 20일자
식품신문 2018년 6월 18일자
■ 시사점
〇 한국에도 다양하고 유니크한 파우치용기 젤리음료가 존재한다. 다양화가 추구되고 있는 일본 시장의 동향을 잘 살핀 마케팅 전략으로 일본 시장에 접근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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