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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2018

곡물음료와 커피가 주류인 시장에서 “다이아몬드 캐는 법”

조회2776

날짜:2018-05-14   출처: 중국식품보왕(中国食品报网)

2017년 중국 음료산업의 발전은 총체적으로 주춤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소비관념과 소비행위가 변화되면서 음료소비의 다원화 추세가 더욱 선명해지고, 제품혁신과 품질 업그레이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건강 트렌드는 곡물음료 발전의 기회
건강이 현시대 새로운 트렌드로 되면서 곡물음료의 독특한 영양기능으로 시장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2019년에는 중국 식물단백질 음료 시장규모가 1,594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곡물에는 풍부한 섬유질과 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특정한 소비군에게 특정된 곡물음료를 제공하는 것이 미래발전의 트렌드가 될 전망이다. 유제품 알러지가 있는 소비자 군에게는 순수한 곡물음료를 제공하거나 콜레스테롤이 함유 되어 있지 않으나 유제품 맛을 낼 수 있는 "식물우유"를 제공하는 것 등이 그 사례이다.

음료산업의 지난 5년간의 연평균 성장률은 5%에 달하였고 앞으로 5년간 약 3.5% 더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소비자들의 개성소비를 만족시킬 수 있어서 음료산업 발전의 핵심루트가 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으며, 특별한 장소에 부합되는 소형패키지, 휴대가 편리한 고체음료, 특별한 맛을 내는 식물 발효음료, 과일주스와 커피의 혼합음료, 고단백질 식물음료 등은 미래 음료산업의 주력 제품이 될 전망이다.

현재 업계에서는 음료가 곡물음료가 맞는지 아닌지를 평가하는 기준이 필요 하다. 현재 중국 곡물음료는 품질이 낮고 영양성분이 명확히 표시되지 않고 인체에 유해한 첨가제가 들어 있는 등 문제점이 존재한다. 기업에서는 기술연구개발을 통하여 소비자의 건강수요에 부합되는 제품을 개발하고 품질개선, 공급체인의 안전성 제고, 생산 최적화 등 도전을 준비해야 한다.

중국 커피산업 이슈
네슬레 커피 시장대표는 ‘중국시장은 커피 소비의 증가가 가장 빠른 시장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중국 인스턴트 커피는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RTD커피(Ready to drink coffee)와 분말커피가 각각 10%와 2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RTD커피의 전체 커피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적으나 증가속도가 빠르고 기타 음료를 대체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음료산업의 새로운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RTD커피는 간편하고 가성비가 높은 장점이 있으나 신선하지 못하고 자체조절이 불가능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맛을 제공하지 못하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콜드브루(cold brew) 커피는 추출온도가 낮고 쓴 맛이 약하며 보관하기 쉽고 기타 식자재와 배합하기 편리하여 제조기구의 투자원가가 낮다. 최근 몇 년간, 콜드브루 커피의 급속한 발전은 커피의 제4차 혁신을 일으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스타박스는 2021년에는 50%의 음료가 콜드브루 커피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원문:http://news.21food.cn/12/2829180.html


-시사점-
중국인들은 예로부터 차를 마시면서 체내 독소를 빼는 등 건강을 중시하는 생활 습관이 있다. 이러한 중국 소비자들의 건강을 중시하는 생활습관에 기초하여 건강한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형태가 나타나게 되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웰빙 식품, 건강식품 시장 속에서 경쟁하고 있는 한국식품 업체들은건강식품에 대한 부단한 연구를 통하여 건강테마 식품의 개발에 힘써야 한다.

서양의 음식문화가 중국에 들어오면서 중국인들은 모닝차를 마시던 데에서 모닝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현재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의 커피시장에서 한국의 콜드브루 커피는 소비자들의 개성을 만족시킬 수 있어 현지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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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커피(조제품) #유제품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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