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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2018

일본, 무더위에 이색 빙수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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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는 무더위와 함께 시금치, 아보카도, 샐러리, 꽈리, 방울토마토 등 채소를 메인으로 한 빙수, 새까만 빙수 등 개성 가득한 빙수를 일본 니테레뉴스24가 소개했다.
 O 도쿄 아자부의 채소를 재료로 한 채소과자 전문점에서는 방울토마토 시럽을 올린 빙수, 시금치와 말차 빙수, 꽈리, 아보카도 빙수 등 빙수와 채소의 새로운 조합을 보여주었다. 기존의 빙수는 주로 과일을 활용했기에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보카도 빙수 및 시금치와 말차 빙수>

*이미지 출처 : 일본 니테레 뉴스24(2018.06.29.)

 O 메밀국수가 유명한 일식 레스토랑에서는 메밀차를 얼려 빙수의 얼음에 변화를 주었다. 메밀차를 얼렸기 때문에 고소한 향기가 특징이다.  
 O 도쿄의 5성급 호텔에서는 까만색의 빙수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검은색 빙수의 정체는 커피 리큐르와 럼주에 식용 대나무 숯가루 등을 섞어 얼린 것이다. 검은색에 보다 임팩트를 주기 위해 식용 대나무 숯가루를 첨가한 것이다.

<식용 대나무 숯가루를 넣은 새까만 빙수>

*이미지 출처 : 일본 니테레 뉴스24(2018.06.29.)


<성게 빙수>

자료원 : 일본 니테레 뉴스24(2018.06.29.)     

 □ 시사점
  O 빙수의 재료로 잘 쓰이지 않던 채소와 성게 등 변화를 준 빙수가 속속 출현하고 있다.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소비자의 채소 소비와 수요를 확대하고 차별화와 화제유발을 통해 식재료의 부가가치가 향상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O 국내에서도 우리 농가가 수확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가공식품 및 외식 메뉴의 개발을 확대해 나간다면 새로운 수요기반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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