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육류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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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육류 소비 증가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7년 멕시코 육류 판매량은 전년대비 3% 증가한 610만톤
· 2017년 가금류 소비량은 278만톤, 소고기 소비량은 166만톤, 돼지고기 소비량은 9만톤인 것으로 조사
· 국내 생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쇠고기 소비 증가
· 2017년 돼지고기 또한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2017년 판매량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것으로 집계
· 멕시코 내 육류 주요 유통업체는 Bachoco SA de CV(가금류 취급), Pilgrim’s S de RL de CV(가금류 취급),
Yoreme Cortes y Procesos SA de CV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취급) 등
■ 소비 동향
· 미국산 수입 소고기의 증가와 국내 소고기 생산 증가는 2017년 소고기 판매 증가 견인
· 특히 2017년 호텔 및 레스토랑 등에서 제공하는 스테이크용 소고기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
· 유로모니터는 스테이크용 소고기 판매가 증가한 이유가 멕시코 내 새로운 외식업체들이 진출하면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
· 또한 멕시코인들은 소고기를 스테이크 뿐 아니라 현지 전통음식인 타코를 만들때에도 많이 소비함
· 타코의 경우 고기를 잘게 썰어서 옥수수로 만든 전병인 또르티아에 싸서 먹음
■ 염소고기 생산량 증가 기대
· 염소고기는 멕시코 북동부 지역에서 많은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음
· Cabrito라는 형태로 요리되는 경우가 제일 일반적이며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나 코아우일라주에서 인기가 많음
· 또한 정부는 1,200만 페소 이상을 투자하여 염소들의 방역 및 번식을 지원하기로 해 향후 염소고기 생산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
출처 : Euromonitor 「Meat in Mexico」
[시사점]
* 2022년까지 육류 판매량이 매년 2%씩 증가해 총 670만톤까지 판매규모가 성장할 거승로 전망. 멕시코 내 육류 생산량 증가와 더불어 소비 규모도 꾸준히 늘며 선호하는 육류 종류도 다양해질 것으로 예측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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