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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2012

[일본-오사카] 굴 동향 - 후라이용 부족감, 히로시마 주문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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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 굴 동향 - 후라이용 부족감, 히로시마 주문 급증


 한국산 냉동 굴은 수입 감소

 냉동 굴, 굴 후라이의 본격 상전이 시작되었다. 히로시마산 냉동 굴(IQF; Individual Quick Frozen, 개별급속냉동)의 평균시세는 전년 수준인 kg 당 900엔 전후이다. 중심 크기는 1개 20g 전후의 M 사이즈이다. 굴 후라이용 12 ~20g(S, MS)에 부족감이 생기고 있고, 원료확보에 분주한 움직임이 일부에서 보이고 있다.

 슈퍼 반찬 매장은 오봉(여름 휴가) 연휴가 끝나면서 벌써 굴 후라이가 진열되기 시작하고 있다. 서둘러 추동 상전에 대비하고자 하는 것이다. 작년은 가격 이점을 살린 한국산을 8, 9월에 판매한 슈퍼가 돋보였지만, 계획한 대로 팔리지 않았던 점포가 많아, 금년은 히로시마산에 주문이 몰리고 있다.

 신선 굴은 주력산지 히로시마, 오카야마, 효고, 미야기에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서둘러 신선 매장에 굴을 진열하고자 하는 슈퍼에서는 이시가와현 노도(能登)산을 중심으로 주문 문의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작년은 대지진에 의해 동북산 격감 등으로 한국산을 처음으로 도입한 슈퍼도 보였지만, 판매 부진으로 금년은 일본산에 집중할 전망이다.

 한편, 한국산 냉동 굴 1 ~ 6월 누계 수입량은 2,629톤으로, 전년 동 시기와 비교하여 25% 전후 감소로 추이되었다. 히로시마산 시세 약화 예상과, 미국의 한국산 굴 수입 금지로 인한 불안 요소가 굴 수입 감소로 되는 것 같다.


출처 : 미나토신문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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