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 미니마트 ‘인도마렛(Indomaret)’은 상반기(1~6월) 출점 수가 300점에 달했다고 밝힘
 
ㅇ 연간 목표인 1,000개 점에서 3분의 1 이하에 그친 수치이지만, 지속적으로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음
 
ㅇ 인도마렛 운영회사 인도마르코 쁘리스마따마(PT Indomarco Prismatama)는 목표 달성을 위해 프랜차이즈 출점을 가속화 할 계획임을 밝힘
 
ㅇ 술라웨시 고론딸로주 등에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물류망이 정비된 지역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으로 인도네시아 국내 물류센터 수는 현재 28개소임
 
ㅇ 2018년 6월말 기준 총 점포 수는 1만 5,599점포로 이 가운데 약 30%가 프랜차이즈 형태이며, 종업원 수는 14만명에 달함

ㅇ 후발 주자인 인도네시아 패밀리 마트 또한 최근 인도네시아 국내 100번째 점포를 개설하였음
 
ㅇ 인도네시아에서 패밀리 마트를 운영하는 파자르 미뜨라 인다(PT Fajar Mitra Indah)에 따르면 연내에 추가로 20점포의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음
 
ㅇ 100번째 점포는 남부 자카르타의 HR 라수나사이드 대로에 있는 오피스 빌딩 '그란 루비나’에 위치하고 있음
 
ㅇ 파자르 미뜨라 인다의 위리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100번째에 이어 101번째 점포는 서부 자카르타 끄본 즈룩에 오픈 예정이며, 이 회사는 자카르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점포 수를 늘려 나갈 계획임

ㅁ 시사점

ㅇ 인도네시아 편의점 시장은 각각 1만개 이상의 점포를 가진 인도마렛과 알파마트가 양분하고 있으며 패밀리 마트와 같은 후발주자들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시장임. 인도네시아 현지 소비자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 시장에 진출 할 경우 중산층 이하 로컬소비자들에게도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아 한국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입점이 필요한 주요 판매채널로 판단됨

*출처 : Kontan(2018.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