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 할랄제품 국산화와 수출 강화노력
조회1252ㅁ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의 밤방 장관은 인도네시아를 할랄 제품의 수입국으로 간주하고 이를 문제 삼았음
ㅇ 밤방 장관은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에서 열린 이슬람 금융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에서 할랄 제품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나아가 수출 국가로 전환하도록 투자를 호소했음
ㅇ 또한 국내에 할랄 제품의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음
ㅇ 인도네시아는 현재 할랄 제품 소비에서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임
ㅇ 밤방 장관은 국내 시장의 크기를 지적하고, 할랄 산업이 발전하면 국내총생산(GDP)의 성장과 수출, 고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하였음
ㅇ 전문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2022년에는 무슬림의 할랄 제품에 대한 지출액은 전 세계적으로 3조 달러 규모를 웃돌 전망임
ㅁ 시사점
ㅇ 인도네시아는 2019년부터 할랄인증청(BPJPH)을 통한 할랄인증 실시, 할랄인증 여부 표기의 의무화, 할랄인증 대상품목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할랄산업단지 개발 등을 통해 할랄 허브 국가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전체 인구 2억 6천만 명의 약 87%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 식품시장에서 한국식품 판매확대를 위해서는 할랄시장 동향 파악을 통한 전략수립이 필요
*출처 : Jakarta Post(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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