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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9 2018

두바이 음식점, 식품 안전 기대치 상승

조회1467

* 주요내용

 

- 두바이 당국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동안 1600개 이상의 호텔과 대형 레스토랑이 식품 검사에서 A+등급을 받음. 또한 식품 안전 공단 전체의 21%에 해당하는 2,656곳의 고위험 식품 시설이 식품 안전 검사를 통과했으며, 위험성이 높은 위반으로 72개의 음식점만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으면서 식품 안전 기대치가 상승함.

 

- 술탄 알리 알 타히르 식품 검역 국장에 따르면 우수한 등급을 받은 음식점이 증가한 것은 아랍에미리트의 식품 시설에 대한 전략적인 식품 안전 프로그램 시행 및 방사선 처리 절차의 결과였다고 발표함. 이러한 높은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위생 및 기술 표준, 특히 모든 호텔, 급식 업체에 위해성 분석 및 임계 기준점(HACCP)위험 분석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라고 덧붙임.

 

- 두바이의 식품 검역 시스템은 원자재에서 소비자 식탁에 이르기까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차단한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하급 시설에 대해서는 기술적, 위생적 위험을 파악,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마트 점검 프로그램을 적용함. 두바이 식품 검역국은 상반기 위험성이 높은 식품점 72곳을 잠정폐쇄함. 이들 중 상당수가 기술 기준과 위생 요건을 충족하고 식품 안전 규칙과 규정을 완전히 준수할 경우 영업 재개를 허용 할 예정임.

 

- 올해 상반기동안 두바이 식품 검역국은 음식점들이 식품 안전 규칙과 규정을 준수하는지 검사하기위해 20,375번 음식점 검사를 시행함. 이는 정기 방문검사 13,287, 후속 방문검사 1,379, 임의 방문검사 928, 행정 명령 방문검사 1,726건으로 구성됨. 또한 검역국은 식품 위생 및 안전 관련 콜센터를 24시간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접수된 2,117건의 민원과 건의 사항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남.

 

 

* 시사점

 

- 2018년 상반기동안 두바이에 새로운 음식점을 개설하기 위한 신청 건수가 473건에 달하고, 식품안전 수치가 상승함에 따라 두바이 식품 검역국이 요구하는 식품 안전 및 위생 기준이 더 까다로워 질 것으로 전망됨. 이에 따라 두바이에 진출하려는 국내 요식업계들도 두바이 식품 검역국의 검사 기준에 맞춰 사전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

 

 

* 출처

 

- 2018. 07. 19. Gulf News

 

https://gulfnews.com/news/uae/health/anjappar-chettinad-restaurant-indian-restaurant-in-uae-shut-down-over-poor-hygiene-1.2250443

 

- 2018. 07. 19. Gulf News

 

https://gulfnews.com/news/uae/health/dubai-eateries-raise-the-bar-in-food-safety-1.225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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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UAE #식품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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