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도 중앙도매시장 오다시장에서 하우스밀감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출하 초창기부터 전년을 계속 밑돌았으나 최근에 와서 품귀로 전년 수준까지 단숨에 회복했다. 오다시장에서는 23일, 주력 아이찌산 1상자(5kg) 高價가 5,250엔, 사가현은 4,200엔으로 전날의 보합시세에서 거래. 금후 봉(盆)에 동반한 수요 증가로 시세가 점진적 상승 움직임이 계속될 전망. 일부 산지의 착색 지연 등으로 출하가 적어 단가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안정되고있다. 당도 등 품질은 충실하며, 수요는 견조. M급 화장품 상자포장은 선물용으로 S, 2S급은일반소매용으로 거래가 되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도매회사에서는 「초반 전신한 분만큼 8월은 입하가 증가치 않는다」라고 전망하고 봉(盆) 수요 이후의 시세 부상에 기대를 건다. 산지도 「비가 많이 오나 상처난 물품이 시장에 나오지 않도록 고품질 출하를 철저히 하고 있다」(자료 : 동경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