盆花, 품귀 해소, 시세는 전년수준, 소국은 증가

토교, 오사카 등의 생화시장에서 8일, 윤국 및 소국, 용담 등 오봉(お盆) 상재의 거래가 절정을 이루었다. 주력 국화는 고랭지산을 중심으로 생육기의 기후불순으로 출하가 지연되고 있었지만, 수요 증대에 맞춰 산지 출하의욕이 강해 입하는 급증. 품귀는 해소되어 시세는 전년수준으로 거래되었다

토쿄도 중앙 도매시장에서는 같은 날, 각 품목 모두 입하량은 전년동기를 웃돌았고 오다시장의 플라워 옥션재팬(FAJ)에서는 소국의 입하가 前市 보다 약 4할 많았다. 그러나, 가격은 황색계 1송이 중간 값 50엔으로 前市 보다 10엔 상승, 용담도 4할이상  늘었지만, 1송이 중간 값 49엔으로 5엔 상승, 윤국의 황색계통은 9할 증가의 윤택한 입하를 보였음에도 １송이 60엔으로 전년 수준의 호가를 유지했다.

그러나, 때를 놓친 분이 내주에 출하가 예상되어, 「수요가 없어진 후도 잇따라 입하가 계속되는 품목이 많다」(시장 관계자) 때문에 시장에서는 벌써 수요후의 시세 급락을 우려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자료원 : 도쿄aT센터(일본농업신문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