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새로운 FMCG시장 (Fast-Moving Consumer Goods)
조회4506□ 유럽과 이탈리아의 간식시장 현황
❍ 이탈리아의 간식 시장의 규모는2012년부터 매년 평균 1.38%의 성장률을 보임.
❍ 이탈리아의 간식 시장의 규모는 2017년에 2억USD의 규모를 가졌으며, 2018에서 2023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은 3.1%씩 꾸준히 성장할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7년 두 번째 분기의 간식 매출을 보면, 유럽이 9억 593만 달러로 전 세계에서 매출이 가장 높음.
❍ 시장 조사 기관인 IRI의 조사에 따르면, 독일,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이 여섯 국가에서 건강한 간식(믹스 과일 컵, 견과류, 팦콘 종류)의 시장이 2017년에 평균 1.4% 증가했음을 발표함.
❍ 특히, 독일, 네덜란드의 건강한 간식(믹스 과일 컵, 견과류, 팝콘 종류)의 매출이 각각 2.3%이상의 증가를 보이고, 영국의 초콜렛 과자의 시장의 규모가 줄어들고, 전반적인 간식 시장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
출처: Euromonitor International
□ 유럽 소비자들의 성향
❍ Nielsen 시장 조사 기관에 따르면, 유럽 소비자들의 45%는 건강한 간식을 찾아 먹으려 하며 소비자들의 41%는 설탕이 보다 적게 들어간 간식을 섭취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함.
❍ 이탈리아의 경우, 에너지 바 보다는 시리얼 바, 아침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간식에 대한 수요가 높음. 2012년부터 현재까지 시리얼 바의 소비는 9.8%의 증가를 보임.
❍ Mintel 시장 조사 기관에 따르면 10%-13%의 영국과 이탈리아의 간식 소비자들이, 간식을 식사대용의 목적으로 구매한다고 함.
□ 간식 유통 업체의 움직임
❍ Mondelēz International 은 Toblerone, Oreo, Chips Ahoy, Milky 등의 유명한 간식을 유통하는 업체임.
이번에 ‘Snacking made Right’라는 슬로건을 발표하며, 소비자들의 건강한 간식에 대한 요구에 맞춘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발표.
❍ 기존의 포트폴리오의 2배가 되는 웰빙 브랜드를 확보하고, 2020년 까지 간식의 나트륨의 양을 10%줄이고, 200칼로리 이하의 간식 제품의 수를 줄인다고 발표.
❍ Mondelēz International의 대표인 Dirk Van de Put이, 간식의 높은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Local Brand’에 투자에 집중 하겠다고 발표. 2019년의 3%에서 5%의 판매량의 증가가 유기농 제품, 좋은 재료로 만든 간식일 것이라고 예상함.
□ 시사점
❍ 비건 시장의 등장과 성장과 함께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으며, 건강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간식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은 좋은 품질의 재료를 찾고 있음을 알 수 있음.
❍ 유럽 전반적으로 식사시간이 줄어드는 트렌드를 보이며, 간식을 식사 사이에 먹는 것이 아닌, 식사대용으로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건강, 식사 대체 등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과 판매 전략을 세워 진출을 준비해야함.
※ 출처
Grand viewer researcher 시장 조사 기관
https://www.grandviewresearch.com/press-release/global-healthy-snack-market
Nielsen 시장 조사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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