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015년 돼지고기 생산 증대 예측(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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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돼지고기 생산량이 내년 6.5%가량 상승하여 283만 메트릭 톤을 기록할 전망이다.
미국 해외 농업부가 최근 발행한 글로벌 정보 네트워크 보고서에 의하면, 돼지고기 수입이 9% 하락했으며, 2015년에도 러시아 자국 생산과 서양 국가로부터의 수입 제한으로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15년 10만 마리의 소를 수입하여 수입량은 상대적으로 적은 변동 폭으로 유지되고 수출을 만 5,000마리로 예상한다.
러시아의 수입 제한 조치와 지속적으로 생산성이 덜한 소를 도축함으로써 소 도축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국내 소고기 시장은 140만 메트릭톤으로 1% 미만 소폭 상승할 것이다.
가축 수입이 유전적인 측면의 향상을 목표로 지속되고 있지만, 현존하는 러시아 가축 수입업자들은 이전 구매에 대한 빚을 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정부 보조에 의해 지원되는 새로운 수입업자들은 올해와 내년도 수입을 증대시킬 것이다.
소고기/송아지 고기 소비는 일 인 당 15.6킬로로 예측되어 올해 15.5킬로에서 소폭 상승할 것이다.
러시아 해외 농업부는 사료 공급력 증대와 러시아의 자국 내 돼지고기 산업에 대한 지속적 투자로 러시아의 돼지고기 생산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내 생산 증가와 아프리카 돼지 콜레라와 돼지 유행성 설사병의 발발로 러시아 위생 당국이 수입을 제한함에 따라서 2015년 돼지고기 수입이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
러시아의 국내 돼지고기 소비는 높은 생산량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수치는 일 인 당 22.4킬로로 추정된다.
■ Metric Ton(M/T)
- 메트릭톤, 무역거래에서 중량을 사용할 때 1,000㎏을 1톤으로 하는 수량단위를 말한다. 프랑스에서 주로 사용되어 불톤이라고도 하며, 미터법 상의 1톤이므로 미터톤 또는 'metric ton'의 머리글자를 따서 M/T라고도 한다. 1,016㎏을 1톤으로 하는 롱톤(L/T:long ton)이나 907kg를 1톤으로 하는 숏톤(S/T:short ton)에 상대되는 개념이다.
# 이슈대응방안
러시아 당국은 수입금지 조치로 인해 부족한 공급량을 대체 수입국으로부터 보충하며 또 다른 방안으로 국내 공급 생산량을 늘리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돼지고기의 경우는 국제 갈등의 요인 이외에도 콜레라와 같은 바이러스의 보건 문제가 함께 작용하여 자국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킬 전망이다.
# 참고 자료
http://www.globalmeatnews.com/Industry-Markets/Russian-pork-production-expected-to-grow-in-2015
http://ter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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