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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2018

홍콩, 4개의 생선 샘플에서 화학 물질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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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4개의 생선 샘플에서 화학 물질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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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산물에 대해 지난달 이뤄진 홍콩식품안전센터의 무작위 샘플추출 조사결과, AS 왓슨계열 슈퍼마켓 4곳에서 판매 중인 생선류에서 암유발화학 물질이 함유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의 환경단체가 추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물질은 유럽연합(EU) 식품 안전 기준을 2.5 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샘플 조사 연구는 (AS Watson, China Resources Vanguard Moretide Investments)23개 매장에서 36개의 무작위로 추출한 basa, mandarin fish Japanese eel 생선류이다.

 

샘플 중 5개는 암을 유발하는 말라카이트그린 (MG) 또는 류코캘라카이트그린 (LMG)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홍콩, 중국 및 미국에서는 이러한 화학 물질이 함유된 생선을 판매하는 것이 금지되어있다. 그러나 홍콩 Tuen Mun지역의 Taste 슈퍼마켓에서 판매 중인 냉장 중국산 생선에서 총 7.18 마이크로그램의 류코캘라카이트그린(LMG)이 발견되었다. EU식품 안전 표준은 킬로그램 당 2 마이크로그램이다.

 

암유발물질이 발견된 샘플은 Tuen Mun 지역의 Taste 마켓에서 판매 중인 일본 장어와 Tsuen Wan 지역의 ParknShop 슈퍼마켓, Whampoa 지역의 Taste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3가지 중국산 생선이다.

 

홍콩의 한 소비자 단체는 "현재 홍콩의 대형 슈퍼마켓은 품질 및 안전 관리에 소홀히 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생선류 및 기타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모든 슈퍼마켓은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정책을 실행하여 수산물이 환경적, 사회적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지속 가능하게 공급되도록 보장해야한다"고 밝혔다.

 

-시사점 : 홍콩으로의 제품 수출 시 위생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여 통관에 차질이 없도록 유의할 것

 

-출처 : https://www.scmp.com/news/hong-kong/health-environmensupermarkets-f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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