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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2018

UAE 소비자들, 홈메이드 식품 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

조회1187

* 주요내용

 

- UAE 소비자들은 당국에게 홈메이드 식품 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하였으며 홈메이드 식품 판매자들에게는 안전위생규범을 따르라고 요구함. 현재 UAE 내에서는 홈메이드 식품이 식료품점 및 온라인마켓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 품목으로는 팔라펠, 쿠키, 케이크, 사모사 등이 있음. 또한 식료품점은 홈메이드 제품 판매 수익금의 10%를 수수료로 받아가고 있다고 전해짐

 

- UAE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홈메이드 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소셜미디어 포스팅을 주의하라고 당부하였음. 이는 많은 판매자들이 식품 제조 시에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당국이 발견했기 때문

 

- 홈메이드 식품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영업허가를 받아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홈메이드 식품이 위생적인 조건 하에서 제조되었는지 그리고 생산자가 건강한 상태인지 검증받아야 함. 또한 홈메이드 식품 사업자는 식품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해야만 하며 건강위생상태 증명서를 받아야함. 또한 식료품점에 판매되는 제품들은 제품 라벨을 반드시 부착한 상태여야 함. 이와 같은 사항들은 주기적으로 당국에 의해 감시되고 있으며 위생상태 불량 적발 시에는 벌금형 혹은 폐업으로 이어질 수 있음

 

- 식료품점을 통해 판매하는 것 이외에도 홈메이드 식품 판매자들은 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를 통한 식품 판매 이전에 이트레이드(e-trade) 허가증을 발급받아야만 함. 뿐만 아니라 이번 년도 새로 제정된 법에 따르면 브랜드 제품을 홍보하는 소셜 미디어 인플루엔서들조차도 미디어 허가증을 발급받아야만 함

 

 

* 시사점

 

- 까르푸 등 하이퍼마켓 및 식료품점에서 홈메이드 식품들이 저가에 판매되고 있음. 이 중에도 더 저렴한 홈메이드 제품들의 경우 위생 상태가 좋지 못한 상품도 포함되어 있음. 동남아시아 및 인도 등에서 수입되어온 식품들뿐만 아니라 홈메이드 제품들과 비교하면 한국 식품들은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므로 가격적으로 승부를 보는 것 보다는 건강 및 위생적인 부분에서 타 업체 상품들과 비교해 매우 우수함을 알리는 등의 프리미엄 전략을 고려해 볼 수 있겠음

 

 

*출처

 

-2018. 10. 08. Food Navigator

 

https://www.foodnavigator-asia.com/Article/2018/10/08/UAE-consumers-urge-authorities-to-tighten-supervision-of-homemade-food-busin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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