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0.25 2018

걸프 최대 유제품 회사 알마라이(Almarai) 3분기 실적 하락

조회1211

*주요내용

 

- 사우디에 본사를 둔 걸프의 최대 유제품 회사 알마라이는 이번 3분기 이익이 하락하였으며 유제품과 주스 부문이 14.5%,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고 발표하였음. 또한 이번 이익 감소는 시장상황과 사료 가격 증가로 인한 것이라고 덧붙임. 사우디 증권거래소에 제출된 성명서에 의하면 알마라이의 3분기 매출액은 91750만 달러로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매출원가의 상승으로 인하여 매출총이익은 4.9퍼센트 하락하여 16918만 달러를 기록함

 

- 알마라이는 유제품과 주스 부문의 이익 급락이 시장 상황 악화, 사우디제이션으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들의 출국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발표함. 그리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혁신적인 품질의 제품을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에 계속해서 집중할 것이라고 밝힘. 알마라이는 비전 2025의 목표를 달성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가 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임

 

- 브랜드인덱스는 알마라이가 7월 경 제품 가격을 인상한 이후로 사우디아라비아 거주자들 사이에서 브랜드 선호도 하락을 겪었다고 8월에 발표한 바 있음. 알마라이는 우유 1리터당 가격을 0.25 리얄(80)을 인상한 이후로 사우디아라비아 국민들의 보이콧 대상이 되었음. 이에 대해서 알마라이는 유제품 가격 인상은 우유 자체의 가격 상승과 정부의 에너지 보조금 삭감 및 외국인 노동자 고용에 대한 추가적인 수수료 요구로 인해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고 발표함

 

 

*시사점

 

- 석유부국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거주민들 역시 가격적인 부문에 매우 민감하다고 볼 수 있음. 그러므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역시 제품 가격 인상을 고려 시에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임

 

*출처

 

2018. 10. 08 Arabian Business

 

https://www.arabianbusiness.com/retail/405815-increased-competition-costs-sees-almarai-report-dip-in-q3-profit

 

'걸프 최대 유제품 회사 알마라이(Almarai) 3분기 실적 하락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유제품 #UAE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