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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2018

UAE 토후국 샤르자, 비위생적 카페테리아 폐쇄 조치

조회1440

*주요내용

 

- 샤르자 당국이 위생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300개 이상의 식당 시설을 적발한 이후, 샤르자 내 음식점이 집중단속 대상이 되고 있음. 지난 8개월 동안, 샤르자 국은 도시 전역의 여러 음식점을 대상으로 26,465 건의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많은 수의 식당이 UAE의 위생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함. 오마르 알 무하이리(Omar Al Muhairi) 식품관리부(Food Control Department) 부장은 음식을 다룰 시에 머리망과 장갑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흔한 기준 위반이었다고 밝혔음. 이번 식품 위생안전 조사로 인해 식당 34 곳에는 임시적 폐쇄 조치가 취해졌으며 식당 3,345개에는 벌금이 부과됨. 오마르 알 무하이리 식품관리부 부장은 폐쇄된 식당들은 모든 위생안전기준 위반사항이 수정될 때까지 폐쇄될 것이며 당국의 기준을 충족시키면 다시 영업할 수 있도록 허가할 것이라고 덧붙임

 

- 이번 해 초, UAE 표준측량청(Emirates Authority for Standardisation and Metrology; ESMA)UAE 전역의 샤와르마 가게의 표준화 정책을 발표함. 새로운 규칙에 따르면, 음식을 먼지와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샤와르마를 가게 밖에서 굽거나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함. 또한 해당 규칙은 샤와르마 요리사는 UAE 당국이 발급한 유효한 건강상태 증명서를 가지고 있어야하며 감염 질환, 호흡기 질환, 상처 및 궤양이 없는 상태여야 함을 명시하고 있. 칼라프 칼라프 (Khalaf Khalaf) 표준측량청 기준부(Standards Department) 부장은 요리사들이 근무시간 중에 손을 청결히 하는 등의 위생 규칙들을 철저히 지켜야하고, 흡연과 같은 샤와르마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행동들을 피해야한다고 말함

 

 

*시사점

 

- 샤르자를 포함한 UAE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요식업체들은 UAE 당국이 위생적인 부문에서 법률적으로 엄격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으며 필수 위생안전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폐쇄될 수도 있으므로 미리 주의해야함

 

 

*출처

 

2018. 10. 22 Gulf News

 

https://gulfnews.com/news/uae/health/34-unhygienic-cafeterias-closed-in-sharjah-1.229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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