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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2018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무인 식료품점 로보마트, 두바이 운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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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로보마트(Robomart)는 지난 해 설립된 실리콘 벨리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고객들이 필요한 야채들과 과일들을 실은 무인차량이 집 앞까지 신속하게 달려오는 자율주행 무인 식료품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현재는 미국에서 시험 운행 중에 있으나 로보마트의 창업자 알리 아흐마드(Ali Ahmed)는 가까운 시일 내에 두바이에서도 이러한 서비스가 현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음

 

- 로보마트는 UAE의 통신사 에티살라트(Etisalat)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GITEX 2018에서 로보마트를 선보였음. 알리 아흐마드는 향후 로보마트가 UAE에서 운행을 시작할 때, 에티살라트는 5G통신망을 활용한 자율주행 무인 식료품점 원격 운용에 있어서 로보마트의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언급함. 또한 로보마트는 두바이 엑스포 2020을 기점으로 두바이에서 시험 운행을 시작예정이지만 만일 로보마트가 그보다 앞서 식료품 소매점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얻게 된다면 두바이 엑스포 2020보다 더 빠른 시일 내에 운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임

 

- 1조 달러 상당의 식료품 시장의 아주 작은 부분만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는 배달 가격이 소매업자들에게 매우 부담스러운 수준이기 때문임. 로보마트는 무인차량을 통해 식료품 판매업체의 오래된 도어 투 도어 전통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음

 

- 사용자들은 모바일 앱으로 로보마트를 부를 수 있고, 로보마트가 집 앞에 도착하면 문을 열고 원하는 제품을 집으면 됨. 로보마트는 소비자가 선택한 제품을 추적하여 자동으로 결제함

 

 

*시사점

 

- 현재 UAE는 중동의 기술 트렌드 리더로써 자리잡으로 노력 중임. 그렇기 때문에 식품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기술을 도입하려 하고 있음. 로보마트가 미국 외부로는 가장 먼저 두바이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이러한 상황적 배경에서 이해할 수 있음. 한국 역시 IT 강국으로 일컬어지는 만큼 한국 식품 기업들은 최첨단 기술들을 응용할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겠음

 

 

*출처

 

2018. 10. 22 Khaleej Times

 

https://www.khaleejtimes.com/technology/worlds-first-driverless-grocery-store-in-dubai-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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