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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2018

中 일인평균 우유 섭취량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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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정확히 유제품을 이해하고 섭취하는 능력을 평가하고 중국국민 건강소양 수준을 반영하기 위해 우유지수(Milk Quotient)라는 단어가 새롭게 탄생되었다.

일전에 발표된 “중국인 우유 상업지수 조사보고”에 따르면 중국인 우유 상업지수는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였다. 일인당 하루 우유 권장 섭취량은 300g으로 전문가들은 장기간 우유를 섭취하지 않으면 골다공증과 만성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조사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인 우유지수는 60.6점으로 간신히 합격하였다. 이 중 우유를 마셔야한다는 의식이 82.5점으로 양호를 차지하였지만 우유를 섭취하는데 대한 지식(53.4점)과 우유를 섭취하는 행동(48.9점)에 대한 득점수가 현저하게 낮았다. 이에 중국 유제품공업협회 이사장은 대중들은 우유를 섭취해야 한다는 인식은 갖고 있지만 어떻게 유제품을 정확히 섭취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중요한 것은 유제품을 섭취하는 행동이 아직 대중들의 일상 생활습관으로 형성되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유제품을 먹으면 어떤 좋은 점이 있는가? 베이징 협화병원 영양과 교수의 말에 따르면 유제품은 칼슘을 보충해주는 것 외에도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체중조절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존재하므로 대중들에게 우유를 마시는 좋은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중들이 우유를 습관적으로 마시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성장발육 과정에서 유제품에 대한 수요에 관해 베이징 협화병원 내분비과 교수의 말에 따르면 아동신체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는 고기, 계란, 물고기를 포함한 동물성식품과 유제품에 집중적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영양이 균형을 이루는 것은 아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이끌어 낼 수 요인이다라고 밝혔다.


1988년 “중국 주민식사 지침서”에서 중국 주민의 하루 평균 우유섭취량은 300g/인에 달해야 한다는 “300g 우유계획”이 처음으로 제기되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 따르면 매일 섭취량이 300g이나 그 이상에 달하는 주민은 22.5% 밖에 되질 않는다. 총체적으로 보면 대중들의 하루 평균 유제품 섭취량은 240g이며, 이는 중국 주민 우유섭취량의 최저표준인 300g에 비하면 60g차이가 난다.


중국 대중들의 우유섭취 현황을 더욱 정확하게 나타내기 위하여 새롭게 “우유 연령비례”라는 개념을 도입하였다. “우유 연령비례”란 한사람이 우유를 섭취하는 습관을 견지한 햇수가 연령에서 차지하는 비례를 말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국대중의 “우유 연령비례”는 7% 밖에 안 되며 조사를 받은 사람 중 4%는 우유와 “인연을 끊은 상태”라고 답변하였다.

원문:http://news.foodmate.net/2018/10/488202.html


-시사점-

한국 조제분유의 주요 수출국이자 한국 수출 생우유의 96%를 차지하는 국가인 중국의 주민들의 우유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면서 중국은 잠재적인 우유 소비대국으로 변화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노력과 중국 주민들의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업체들은 중국유제품 시장을 주목하고 중국 유제품들이 가격우세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우유" 제품을 판매하여 유통기한이 짧은 단점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지속 키워 나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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