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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2018

멕시코 곡물 수입 감소로 농업생산 활성화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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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차기 대통령 곡물 수입 줄일것으로 발표
 - 2018년 7월 1일 멕시코 대선을 통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MLO: 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후보가 50%가 넘는 득표율로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
 - 대통령 당선인은 9월 인터뷰를 통해 멕시코 주요 곡물 수입을 줄이고 국내 생산을 늘릴 것이라고 발표
 - 특히 옥수수, 콩, 쌀, 보리, 밀 등의 수입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

○ 주요 곡물 수입량
 - 2017년 기준 멕시코 내 대부분의 곡물은 수출액보다는 수입액이 훨씬 많은 상황
 - 특히 옥수수의 경우 교역적자 폭이 23억 6,400만 달러로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됨


○ 주요 인사발언
 - 당선인의 약속에 대해 관련 인사들은 다음과 같이 평가
 - 멕시코 경제예산연구소(CIEP)의 크리스토발 메렌데스 아귈라르(Kristobal Meléndez Aguilar)는 갑작스럽게 수입을 줄이면 가격이 높아질 것을 우려야 한다고 언급
 - 멕시코 산업 및 경제 발전회(Instituto para el Desarrollo Industrial y el Crecimiento Económico(Idic))의 호세 루이스 데 라 크루즈 가예고스(José Luis de la Cruz Gallegos)는 지난 30년간 농촌 발전은 도외시되었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
 - 또한 멕시코 내 곡물 생산이 수요를 전부 만족시키긴 어렵기 때문에 이점을 고려해서 수입정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
 - 경제, 업무 조사센터(Centro de Investigación en Economía y Negocios (CIEN))의 헥토르 마가냐 로드리게스(Héctor Magaña Rodríguez)는 때로는 수입품이 국내 생산품보다 가격이 더 낮은 경우가 있다고 주장하며 점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


○ 시날로아, 농업 성장 시 치안강화 될 것

 - 멕시코 시날로아 주는 멕시코 내에서도 치안이 불안한 지역으로 유명
 - 또한 멕시코 내 옥수수 생산의 65.5%를 담당하는 농업의 중심지로도 유명함
 - 멕시코 산업 및 경제 발전회는 시날로아 농업이 지금보다 발전한다면 범죄조직에 가담하는 사람이 감소해 치안상황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음
 
[시사점] 
 멕시코 내 곡물 생산량이 증가한다면 이와 관련된 비료, 농기계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으며, 차후 한국기업의 비료수출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됨


출처:
El Economista  8.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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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멕시코 #곡물 #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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