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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2018

1조위안대 중국 음료 시장을 뒤흔들 95,0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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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위안대 중국 음료 시장을 뒤흔들 95,00세대

aT청뚜지사

 

중국 허난성의 한 대학교 편의점의 신입생들은 물과 탄산음료 코너보다 산사쥬스(山楂汁)와 같은 음료를 더욱 선호한다. 이들은 제품의 앙증맞은 용기와 화려한 포장에 끌린다고 한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중국 음료 시장에서 이미 보편화 되었다고 말한다. 95세대와 00세대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음료시장의 소비 수요가 달라지고 있어 이런 젊은이들의 요구에 부합되는 새로운 음료 업체들이 점차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한 음료 업체 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현재 전통 음료 브랜드들은 젊은 층의 소비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으며 시장은 점차 새로운 음료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음료 시장은 오랫동안 전통 음료 브랜드들이 독점하고 있는데 95세대와 00세대의 부상에 따라 이들의 새로운 소비 수요는 이러한 통적인 구조를 바꿀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전통 음료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심지어 시장에서 밀려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통 음료 브랜드가 다수

 

중국에는 오래된 유명한 음료 브랜드들이 너무 많다. 예를 들면 와하하(娃哈哈), 눙푸산췌엔(农夫山泉), 훼이웨엔(汇源)등이 있는데 이런 브랜드들은 모두 높은 인지도, 낮은 구매율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와하하는 한때 음료업계에서 일인자였지만 최근 5년간 영업수익이 300억 위안 감소하였다.

 

전문가들은 소비 수요가 변화한 것 외에 차세대 젊은이들이 대중적인 것을 싫어하며 개성이 뚜렷한 제품을 더욱 선호한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대중적이고 딱딱한 이미지를 바꿀 수 없는 전통 음료 브랜드들은 개성이 뚜렷한 새로운 브랜드들에게 기회를 내주면서 새로운 브랜드들은 더욱더 많은 젊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개성있는 브랜드 선호

 

음료업계의 주요 소비층이 3억 명의 95세대와 00세대로 변화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외동으로 태어날 때부터 개성이 뚜렷하며 소비할 때도 개성을 중요시하고 가격은 그다음이라고 생각한다. 독특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좋아하는 차세대 소비자들은 다른 사람들과 같은 물건을 사고 싶어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통계에 따르면 젊은이들의25%자발적으로 새로운 음식을 도전하려고 한다. 또한 새로운 브랜드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70% 가까이 되는 젊은이들은 시도해볼 의향이 있다고 나왔다.


업계에서는 차세대 젊은이들의 수가 많아지면서 전통 음료 브랜드들의 시장은 점차 축소되고 새로운 브랜드에 의해 지속해서 잠식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심지어 일부 새로운 브랜드들은 젊은 소비층의 부상에 힘입어 유명한 음료 브랜드가 되면서 전통 음료 브랜드들이 오랫동안 독점하는 시장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앞으로 1조 위안이 되는 음료시장은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식품중국 http://www.shipinzg.cn/f-news/newsshow-10375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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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중국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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