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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2018

일본 대형유통업체 이온, 와인전용 구매 사이트 오픈

조회2269

□ 웹 소믈리에 기능 도입으로 24시간 와인선택 서포터 

 ○ 대형유통업체 이온은 11월 10일부터 동사 와인전용 사이트 「AEON de WINE(이온데 와인)」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 자연언어처리가 가능한 AI(인공지능)와 챠토보토(채팅로봇)을 조합해서 고객이 와인선택에 고민할 때, 대화를 하면서 와인 선택을 서포터하는 것이 가능하다. 


                                                                              <웹 소믈리에 이용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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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먹을 요리와 조건을 입력하면 AI와 챠토보토가 고객의 니즈에 맞춰 검색한다. 그리고 4000개 품목 중에 가장 적합한 와인을 제안한다. 

- 기존에는 와인선택시 손님의 물음에 즉시 대응가능한 시간대는 평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으나, 이 웹소믈리에 기능을 도입해 24시간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와인에 대한 문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전화대응이외에 웹으로 24시간 가능은 했으나, 문의에 대한 응답이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24시간 이내, 토/일요일은 다음 월요일 응답이 되어, 즉시 응답은 불가능했다. 

또한, 인터넷에서 와인을 구입하는 고객의 60%이상은 오후 6시 이후에 주문하고 있는 등 18시 이후의 문의에 대해 즉시응답이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미지 및 자료출처 

- 일본 유통뉴스「イオン/AI活用「webソムリエ」ECへ導入、ワイン選び24時間即時回答」(2018.11.08.) https://www.ryutsuu.biz/it/k110815.html 

- 일본 이온홈페이지 https://www.aeondewine.com/shop/c/ca106


□ 시사점  

 ○ 일본의 식품 등 소비에도 최근 EC (온라인 전자상거래)의 매출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 유통업계에서도 온라인 구매 촉진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중이다. 이온의 24시간 와인선택 서포터 기능은 와인을 사는 구매고객의 애로사항을 잘 관찰해, 소비자의 구매욕구에 맞는 상품제안을 통해 보다 손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좋은 사례이다. 

 ○ 일본의 온라인 식품시장에서 한국산 농식품 구매확산을 위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재료와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게 온라인을 통한 AI와 접목한 한국요리 레시피 및 메뉴제안을 해 나간다면 한국 식품의 소비촉진에 좋은  마케팅방안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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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AI #인공지능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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