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태국총리는 태국의 인도에 대한 수출이 2007년말에는 현재의 두배가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는 인구 2위 국가로, 이같은 전망은 두 나라간의 관세인하 조치에 따른 것이다. 태국의 인도수출액은 올해 US 20억달러에서 2007년에는 US 40억달러에 이를것으로 보인다. 태국은 4년만에 최악의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이에 대해 태국 상무성은 수출저하와 수입폭증이 8년만의 최악인 US 15억5,000만 달러의 재정적자 (올 4월 현재)를 낸 원인으로 보고 해외 판매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역증진을 위해 2004년 9월 태국과 인도는 82개 물품에 대해 관세를 인하한 결과 올 1월부터 4월사이의 양국간 무역량은 2배가 증가한 US 5억500만 달러에 이르렀다. 2004년 태국의 대인도 수출은 43%가 증가한 US 9억1,300만 달러이다.

( 자료 : 싱가포르 aT 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