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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2018

오만, 식량 안보를 위해 자국산 과일 생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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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오만 정부는 미래의 식량안보를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백만 그루 이상의 과수들을 심었음. 이러한 오만 정부의 움직임은 국가의 식량안보를 증진하기 위한 측면도 있지만 오일 및 천연가스 중심의 경제에서 벗어나 경제 다각화를 이루기 위한 측면도 있음. 왜냐하면 오만 정부는 농업을 미래 오만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주요 분야중 하나로 보기 때문임. 2023년까지 오만산 과일의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농림수산식품부의 농림축산연구담당 책임자인 함단 알 우하이비 박사는 2011~2017년 사이에 1,221,433 그루 이상의 과수를 심었으며, 그 중 라임나무를 682,180 그루로 가장 많이 심었다고 말했음. 그 다음으로는 망고나무, 레몬나무, 오렌지 나무를 순서대로 많이 심었으며 코코넛, 바나나, 그리고 포도나무도 심었음

 

- 오만 농림부의 발표에 따르면 토양의 필요 없이 작물을 키우는 기술, 작물에 위협적인 병충해를 피하는 치료제 등 다양한 새 농업 기술들을 발명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는 중임. 또한 현재, 오만 내 농업은 특정 부문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비록 현재 오만은 자급자족이 불가능하지만 자급자족이 가능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 오만 전역에는 325 종의 대추야자 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대부분의 대추야자 나무들은 오만 북부와 알바티나 남부에서 찾아볼 수 있음. 농림수산식품부의 농림축산 연구담당 책임자 함단 박사는 농업 부문이 오만의 식량안보를 돕고 있으며 오만의 식품 소비의 총 화폐가치 중 56%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함

 

 

* 시사점

 

- 현재 오만을 포함한 GCC 국가들은 기존의 석유 중심의 경제에서 탈피하고 식량안보의 강화를 위해 농업에 집중하고 있음. 또한 식량 안보를 위한 신 농업 기술 개발과 공급선 확보를 위한 해외투자에 적극적일 것이므로 공동참여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임

 

*출처

 

2018. 11. 03 Times of Oman

 

https://timesofoman.com/article/367464/Oman/Million-fruit-trees-planted-in-Oman-in-bid-to-boost-food-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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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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