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유기농 식품 박람회에서 본 유럽 식품 트렌드

ㅁ 주요내용

       ㅇ 지난 11월 14일 ~ 15일 스웨덴 말뫼(Malmö)에서 제 26회 북유럽 유기농 식품 박람회(Nordic Organic Food Fair)가 이틀간 개최됨

          - 해당 박람회는 북유럽지역의 유력 유기농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써 매 해 개최되며, 올해 6주년을 맞이함

             - 북유럽 유기농 식품 박람회는 2012년 출범이래, 증가하는 수요와 함께 77%의 성장률을 나타내었으며, `18년도 유관한 500개의 업체, 4,500명의 무역바이어의 참여로 이루어짐

             - 박람회는 유기농 식품인증을 받은 식품의 전시로 이루어졌으며, 유럽의 유기농 인증마크는 식품의 가공유통과정이 100% 혹은 최소 95% 이상친환경적 방법을 준수한 식품에 한하여 심사를 통해 발급됨

       ㅇ 한편, 박람회에는 ‘Organic Theatre’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18년도 유기농 트렌드 식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함

             - `Organic Theatre‘는 `18년도 새롭게 출시한 유기농식품 중 우수한 상품으로 선정된 식품을 구별하여 전시하는 곳으로 총 7개의 식품 카테고리로 구분됨

             - 또한 해당 관에서는 최근 유럽 내 논쟁이 되고 있는 식품이슈를 선별하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북유럽 및 글로벌 웰빙식품 트렌드’ , ‘브랙시트가 유기농 식품 시장에 미치는 영향’. ‘식물기반 단백질 식 식품’, 등이 토론주제로 발제됨

ㅁ 시사점

        ㅇ 유럽의 유기농 식품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유력 박람회 중 하나인 북유럽 유기농 식품박람회의 혁신제품 수상내역이 국내 수출업체의 수출품목 우선순위 결정에 참고가 되길 바람

        ㅇ 유기농식품은 현재 유럽시장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써, 한국 유기농 식품의 동등성 인증이 수출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 유기농 동등성 인증절차에 관한 정보는 아래 KATI 기사를 참고 바람
       http://www.kati.net/board/exportNewsView.do?board_seq=86447&menu_dept2=35&menu_dept3=71

출처 : Nordic Organic Food Fair (2018.11.16.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