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1.30 2018

중국 우정국, 돼지고기류 우편물 접수 및 배송 금지조치 시행

조회1527

중국에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으로 중국 내 돼지고기 관련 제품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화되고 있다.
중국 우정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방역 및 예방을 위해 모든 돼지고기류 우편물 배송 또는 반입을 금지시킬 것이라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공지를 발표했다.
 

중국 우정국은 <배송금지물품 관리규정>에 근거하여 모든 우편물의 직접 검사와 실명제 실시 여부 확인, 안전검사 등을 통해 관련 규정을 철저히 이행하여 돼지고기류 관련 제품의 운송을 일절 금지 할 계획이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지역의 우편물 관리 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며, 관련 업체에게 돼지고기 또는 돼지고기 제품으로 표시되어있는 의심 물품의 운송을 금지를 요청하였다.
그 외에도 중국 우정국은 우편물에 돼지고기 관련 제품이 발견되는 즉시 제품을 격리하고 이를 관련 정부 부처에 통보한 후 운송수단 또는 장비에 대한 방역처리를 병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아울러 농촌농업부, 공안부, 시장감독국, 검역국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통합적인 관리를 통해 세관부문의 수입 우편물 취급 및 긴급조달,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외 지역으로부터의 배송물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가능성을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우정국, 돼지고기류 우편물 접수 및 배송 금지조치 시행'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축산물 #중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