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자들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통하여 기분전환을 하는 경향이 높다. 현시대 사회의 생활고와 스트레스가 날따라 가중되고 싱글족들이 늘어나면서 자기 위안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사람들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통하여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심리건강 개선을 필요로 한다. 서방나라들과 달리 중국 소비자들은 자기 위안적 음식을 섭취할 때 간식형식으로 섭취하기를 즐기고 옛 맛을 떠올리며 먹는 것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하여 먹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러한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는 간식판매업체에 상업기회를 제공하였다. 견과류는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대표간식으로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수요로 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인터넷 간식의 대표 브랜드인 싼즈으 쑹쑤우(三只松鼠)는 최근 2년간 엄청난 성과를 기록하였는데 2018년 12.12일 판촉행사 당일날 행사개시 12분만에 매출액 5000만위안을 돌파하였고 당일날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5% 증가하여 1.78억위안에 달한다.

라이펀(来伊份), 량핀푸쯔(良品铺子)는 최근 몇 년간 높은 증가율을 실현하였고 랑핀푸쯔의 최근 3년간 수입액의 연간증가율을 31.46%에 달한다. 라이펀 수입액은 2015년 31.3억위안에서 2017년에는 36.4억위안으로 증가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레저식품 시장규모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2014년 중국 레저식품 산업의 연간 매출액은 7,118.80억위안이고 2019년에는 19,928.28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문:https://news.21food.cn/61/2836785.html

-시사점-

중국 주민들의 소득수준이 제고되고 음식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전환을 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또한 간식산업이 소비자 수요에 맞춰 다양해지면서 레저식품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2.12일 전자상거래 판매플랫폼을 통해서 중국 레저식품 소비자의 소비규모를 보았듯이 레저식품은 중국 시장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식품군으로 자리매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