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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2009

시카고, 월마트 식품 판매 최저가...마켓가격 비교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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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일원의 4개 주류마켓 중 월마트가 가장 싼 가격으로 식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트리뷴이 지난 10월 16일과 12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시카고 일원에 소재한 마켓을 대상으로 같은 식품 38개를 구매한 결과 월마트가 지출 128.96달러로 싼 마켓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수퍼 타겟과 마이어가 각각 136.18달러와 136.40달러를 지출하며 싼 마켓 순위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주얼과 다미닉스는 6위와 7위를 기록했으며 38개 식품 구입에 각각 149.78달러와 153.39달러를 지출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트리뷴은 그동안 시카고 일원에서 식품마켓의 선두를 지켜오던 주얼과 다미닉스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으며 전국체인망을 가진 월그린 등이 ‘매일 최저가’ 정책을 통해 식품판매에도 약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월마트는 시카고 일원에서 상품과 식품을 판매하는 지점이 주얼과 다미닉스보다 적은 것과 시카고 시내에는 하나도 없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반해 주얼과 다미닉스는 월마트의 저가정책에 대항할 만한 특별한 서비스를 장점으로 꼽았다.


이번 조사에서 월마트는 타 식품점에 비해 평균 14~16% 저렴한 가격에 식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시카고 일원에서는 주얼이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분기 동안 주얼은 식품마켓의 37.3%를 차지했으며 다미닉스가 10.5%로 2위, 8%인 월마트가 3위를 기록했다. 히지만 3/4분기에는 주얼과 다니믹스의 시장 점유율이 떨어졌으며 상대적으로 월마트가 올라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LA aT 센터 (자료원: 시카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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