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프라이스 (NTUC FairPrice)의 소비자들은 8월 9일 국경일부터 올해 말까지 생필품 비용 절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협동조합의 '자사제품 할인행사'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페어프라이스는 자사제품 구매시 5% 할인, 비자카드 (Visa card) 제시 시 1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페어프라이스 측은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다섯달 동안 약 3천3백만 싱가포르 달러 상당의 할인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식품에 대한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올 상반기 약간 완화되긴 했지만, 소비자들은 추가적인 페어프라이스 할인 행사를 통해 좀 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페어프라이스 자사제품은 이미 타 브랜드 제품보다 최고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페어프라이스 대표 쇼키안펭(Seah Kian Peng)은 "페어프라이스는 우리가 매년 해온것처럼 적합한 각겨의 생필품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본분을 계속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생활비를 절감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우리의 사회적 임무이기도 하며 이번 할인 행사가 회원들과 소비자들, 특히 저소득 가정 모두에게 추가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이어 말했다. "페어프라이스는 이번 행사가 하나의 독립 국가 싱가포르의 47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싱가포르의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라며 말을 마쳤다. 한편 페어프라이스의 자사제품 할인 행사는 2007년 12월 경기 후퇴 시기에 처음 시작했다.

(한나프레스, 2012년 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