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양식국은 제4차로 되는 임시저장용 양곡 수매계획을 하달하여 300만톤의 동북대두를 재차 수매함으로써 현재까지 600만톤의 대두를 저장하고 있다.

업계인사들은 이번 대두의 수매는 수입산 대두로 인한 동북지역의 대두 판매부진을 완화하기 위한데 있다고 밝혔다.

2008년 국산 대두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했으며, 저가의 수입대두의 충격으로 대두 주산지인 흑룡강의 대두를 원료로 하는 유지가공기업들이 거의 생산중지 상태에 처했고 농민들은 대량의 대두를 판매할 수 없었다.

중국은 앞으로 합당한 시기에 양식도매시장 혹은 인터넷에서 공개 경매를 통해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원:베이징aT센터(중국농업정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