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효과를 등에 입은 건강음료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곡류나 과실음료, 비타민 드링크등이 한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탄산음료 시장을 잠식해 나가고 있다.

한인마켓 관계자들은 최근 1-2년새 다양한 종류의 건강음료가 쏟아져 나와 전체 음료시장이 탄산음료와 건강음료로 양분화 되는 경향이 짙어졌다고 입을 모은다.

현재 한인타운 마켓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는 건강음료의 종류는 수십가지로 현미음료, 알로에, 매실음료를 비롯해서 복분자와 비타민, 석류와 콜라겐이 함유된 혼합 음료수까지 등장했다. 또한 최근에는 웰빙시대를 맞아 '마시는 비타민'이라는 점을 강조한 다양한 비타민 드링크 제품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자료: LA aT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