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산물 유통, 시간이 열쇠!
조회4071□ 수확·출하 1일 내 산지에서 슈퍼마켓 직매소 코너로
O 농산물 유통에 IT와 물류 플랫폼을 활용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회사 중 하나인 ㈜농업종합연구소는 전국의 슈퍼마켓 내에 로컬푸드 코너인 ‘농가의 직매소’를 전개하고 있다. 농가의 직매소는 독자의 유통망을 정비하여 수확·출하에서 원칙적으로 하루 안에 산지에서 슈퍼마켓으로 배송되도록 하고 있다.
- 생산자 : 판매를 희망하는 슈퍼마켓, 가격, 개수 등을 직접 결정
- 소비자 : 상품의 바코드를 스마트폰 등으로 스캔하면 생산자 정보, 재배 동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요리 레시피가 담긴 동영상도 열람 가능
<‘농가의 직매소’ 사업 흐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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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출하 <집하장> 직배송 <슈퍼마켓> |
생산자 |
집하장 |
전국의 슈퍼마켓 |
농업종합연구소에 등록된 8,206명의 생산자는 전용 포털사이트 ‘농직@생산자’를 통해, 전용 바코드 발권과 재배 이력관리가 가능, 매출과 점포의 농산물 시세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음 |
전국 92개 집하장 중, 생산자가 원하는 집하장에 상품을 가지고 감. 생산자는 집하장에서 직원과 상담할 수 있으며, 매장 특성과 판매동향 등을 반영하여 가격과 출하 개수, |
농가의 직매소는 도시부의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1,244개 점포에 개설되어 있음.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고, 상품의 QR코드를 읽으면 생산자 정보와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며 소비자는 생산자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음 |
<㈜베지오베지코 운영 시부야 소재 청과점 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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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PR TIMES |
<어플리케이션 vegery organics 판매 농산물 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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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VEGERY ORGANICS 어플 |
O 이미지 및 자료 출처
- 일본 농림수산성 홍보지 aff 3월호(2019.03.01.발행)
http://www.maff.go.jp/j/pr/aff/1903/pdf/1903_all.pdf
- ㈜농업종합연구소 사업안내 페이지
https://www.nousouken.co.jp/business
- PR TIMES, 九州産オーガニック野菜デリバリーサービス「VEGERY」、ニューリテール戦略で店舗兼倉庫を渋谷にオープン(2018.12.28.)
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017.000027715.html
□ 시사점
O 일본은 최근 농산물 유통에 IT를 이용한 벤처기업과 타업종 기업의 신규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소요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 이 점을 강점으로 사업을 전개하기도 한다.
O 규슈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스마트폰 어플에는 제품 소개에 ‘대인기! 후쿠 할아버지의 뛰어난 품질의 양배추(미야자키현 산)’, ‘먹는 수혈, 진홍색 비트(미야자키현 산)’ 등 생산자와 제품을 기억할 수 있는 특징을 바탕으로 제품을 어필하고 있다. 해당 사례는 지자체 농산물을 도시 또는 타지역에 소개 및 판매할 수 있는 활용 사례로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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