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금, [표시][니즈]의 전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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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업계는 소비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 변화에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가정용은 PB를 중심으로 저 가격품이 주가 된다. 자유화 직후에 진열대를 장식한 일부 고가 외국 소금은 자취를 감추고 소비자 니즈는 싼 가격의 기본 상품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2010년 4월 21일에 시행될 공정경쟁규약에 의한 표시변경에 대한 신속한 대응도 필요하다. 한편, 업무용은 소금으로 차별화를 꾀하는 가공식품이 증가했다. 희기성이나 산지 이미지만이 아닌 새로운 사용법의 제안이나 기능성에의 호소가 요구되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에서 업계는 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
또한, 후생노동성이 정리한 [일본인의 식사섭취기준(2010년판)]에 의하면, 염분섭취목표량은 남성이 10g에서 9g으로, 여성이 8g에서 7.5g으로 줄었다.
시장 축소경향인 가정용 소금은 정체기를 맞이하고 있다. 메이커는 신상품 발표를 중지, 광고 선전이나 판촉비 지출을 억제하고 기존상품 유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무성이 발표한 소금 수급실적에 따르면, 08년도 소매점을 통한 판매는 27만6000톤으로 전년을 3000톤 밑돌아 약1.1% 축소했다.
식품제조에 사용되는 업무용 소금은 08년도에 크게 성장했다. 특히 가공식품용이 호조로 각 메이커의 [염미 식품]이 호조 추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회복은 업무용 소금의 가격인상에 따른 급증한 수요의 영향이 커서 금년도 이후는 다시 하강선을 탈 가능성이 크다. 08년도 식품공업에서 사용된 소금은 96만8000톤으로 전년도부터 6만4000톤 늘어나 약7.1% 증가했다.
최근 과자나 즉석면에서는 소금을 강조한 상품이 많이 발매되고 있다. 소금은 단순한 맛의 조미료서가 아닌 [저가격으로 타사와의 차별화]의 원료로써 주목되었다. 새로운 사용방법의 제안 등 소금을 강조한 상품개발도 진전되고 있다.
금년 여름에는 열사병 대책의 식품이나 음료가 다수 개발되어 점두를 장식하고 있다. 땀으로 빠져나가는 수분과 염분을 보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탕이나 PET보틀 음료가 많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인기다. 식품 슈퍼나 드럭스토아에서는 전용 코너를 설정하는 등 판매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점포가 눈에 띈다. 후생노동성도 열사병 대책의 나나로 적당한 염분과 순분 섭취를 강조하고 있어 신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 자료원: 일본식량신문 8. 10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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