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식품수입의존도 심화
조회365인도네시아의 식품수입의존도가 갈수록 심화되는 것으로 발표가 되었다.
9월 3일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Kadin)의 Natsir Mansyur 부회장은, 인도네시아의 식품수입이 해마다 증가하여, 현재 인도네시아 식품수요의 65%를 점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Natsir 부회장은, 인도네시아가 풍부한 자연자원을 보유한 농업국가이면서도 증가하는 식품수요을 감당하지 못하고 수입이 증가하는 것은 낮은 생산성에 기인한다며 ; 정부의 식량다각화 프로그램이 표어가 아닌 실질적인 실천이 이루어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Lampung 대학교의 Bustnaul Arifin 농업정책관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많은 오류를 범하여 오늘날의 식품수입의존도 심화를 가져왔다고 지적하며 ; 정부가 농업분야의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Econit Advisory Group의 Hendri Saparini 이사는, 인도네시아가 겪고 있는 식량부족을 해소하고 국가의 식량생산량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농업분야 및 중소기업을 위한 수입관세유예 등의 재무정책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 주요 식량품목과 관련해서는 국영물류회사인 Bulog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Antara,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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