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4
2003
일본 2002년 딸기 수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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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2002년 수입량은 4,900톤이며, 주요 수입상대국은 미국(83%)과 한국(15%)으로두 나라에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산의 수입시기는 6월~11월로 케익 등 과자의 재료로써 수요가 높다. 보존성이 좋으며, 단단한 품종이 중심이다. 한편, 1월~3월에 수입되는 한국산은 일본산과 같은 품종으로 일본산이 부족한 기미를 보이면 수입이 늘어나고 시장에서 일본산 생식용과 경합되는 경우도 있다. 동경도중앙도매시장의 평균단가(2002년)는 미국산이 kg당 1,235엔으로 일본산을 포함한딸기(1,072엔)보다 10% 이상 높으며, 한국산은 840엔으로 낮은 가격이다. 1998년에 4,400톤을 나타냈던 전체의 수입량은 2001년에는 5,500톤을 돌파했다. 그러나, 2002년에는 한국산이 급격히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감소를 나타냈다. 한편, 일본산 딸기는 긴 세월에 걸쳐 재배되어 왔던 동일본 지역의 『여봉』과 서일본 지역의『토요노카』의 강세를 나타냈던 두 품종의 시대는 끝나고 도치기의『토치오토메』,시즈오카의 『토요노카』등 다양화 시대를 맞고 있다. 2002년 출하량은 190,000톤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고령화 등으로 재배면적이 감소를 나타내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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