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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2019

[비관세장벽이슈] 브라질 농림축산식품부, 광우병 발견하여 對중국 수출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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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농림축산식품부,  광우병 발견으로 對중국 소고기 수출 일시 중단 조치

브라질 농림축산식품부는 마토 그라소(Mato Grasso)에 위치한 소사육농장에서 소해면상뇌병증(BSE)이 발견되어 중국으로의 고기 수출을 잠정적으로 중단함. 브라질 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잠정 수출중단 조치는 양국간 2015년에 발효된 상호보건 규약 지침에 의거한 것임

광우병, 중국 수출에 큰 영향없어 쇠고기 수출 중단 조치, 곧 해제될 것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수출용 쇠고기 생산은 마토 그라소 주가 아닌 상파울루(Sao Paulo)주에 위치한 공장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곧 잠정 수출 중단 조치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함. 브라질 육가공 업체인 마프릭 글로벌 식품(Marfrig Global Foods)에 따르면, 중국 수출용 쇠고기 생산 공장은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9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1/4분기 기준 남미 지역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쇠고기 물량은 전체 수출의 3%에 불과함. 한편, 브라질 육류수출산업협회(Abiec)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해 15억 달러 규모( 322천 톤)의 브라질산 고기를 수입하였음. 여전히 브라질은 세계동물보건기구(World Organization for Animal Health)에서 인정한 광우병 청정국가임

정부 당국, 쇠고기 검역 강화조치가 시행되야

전세계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하여 육류 위생, 안전에 민감한 상황임. 이러한 상황에서 브라질 광우병 사건은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음. 지난 613일부로 중국 정부는 브라질산 쇠고기 수입 중단 조치를 해제하였으나, 육류 수출입 시 검역에 더욱 유의할 필요가 있음



출처

Just-food, Brazil suspends beef exports to China amid discovery of mad cow disease,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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