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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2009

유럽/ 브로콜리가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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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브로콜리가 천식(asthma)등 호흡기 질환 예방.


브로콜리나 유사 십자화과 채소에 있는 생약성분이 천식(아스마) 및 호흡기 염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는 생약효과가 있는 것이 최근 연구결과 밝혀졌다. 


산화(酸化)로 인한 인체 조직 세포 손상이 발생하면, 아스마(천식)등을 유발하게 하는 기관지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브로콜리를 먹으면 산화(酸化)에 대항해서 기관지를 보호 기능을 하는 산화방지 효소가 2배에서 3배까지 더 생성된다는 것이 <Clinical Immunology> 에 발표된 논문에서 밝혀졌다.


이 연구를 수행한 미국 UCLA David Geffen 의과대학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언제나 손쉽게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 채소인 브로콜리가 인체에서 산화방지 작용을 유발하는 생약 기능이 있다는 것을  최초로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브뤼셀 스프라우트(Brussel Sprout)등의 섬유질은  황과 질소를 함유한 유기화학 성분인 글루코시노레이트 (glucosinolate)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신체 내에서 강력한 삼화 방지 및 항암효과가 있는 물질로 바뀌어 신진대사가 된다.


이번 임상 실험결과, 브로콜리를 섭취하면, 코의 기도(氣道)세포 내의 산화방지 효소의 양이 2배내지 3배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통해 호흡기 염증 방지가 가능, 천식 등 호흡기관련 제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본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 이번 연구결과 브로콜리가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이미 알려진 바 있는 이조씨오시안네이트(isothiocyanate )물질을 생성시키는 유기화학 성분인  글루코시노레이트 (glucosinolate)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점도 밝혀져, 호흡기 질환에 강력한 생약효과 등과 함께 의미가 크다.  


유럽 알레르기 및 기관지 질병 환자 연합(EFA)에 따르면, 유럽에는 3천만 명이 아스마(천식)로 고통을 받고 있고, 이로 인해 매년 177억 유로의 비용이 지출되고 있을 정도로 기관지 천식(아스마)는 심각한 질병이다. 이 질병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 비용도 98억 유로에 이른다고 추정되고 있다.       


*Source: Clinical Immunol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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