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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2019

중국 일용소비재 시장 성장 여전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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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용소비재 시장 성장 여전히 강세

aT청뚜지사

 

지난 620일에 발표한 “2019년 중국 쇼핑객 관련 보고에 따르면 2018년 중국 일용소비재의 소비총액 증가속도는 5.2%에 달해 2017년의 4.7%보다 조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일용소비재 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소비 고급화 추세가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소비자들은 건강과 생활방식의 개선을 위한 제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비록 일부 품목의 침투율과 구매 빈도가 이미 정점에 달했을 수도 있지만, 평균 구매단가는 여전히 충분한 상승 공간을 가지고 있다. 지난 2년간 쇼핑객 행위 데이터에 따르면 기업들은 여전히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수 있으며 따라서 일부 판매량이 부진하거나 하락세를 보이는 품목들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의 침투율은 병목 구간으로 들어서 전체적인 성장은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그중 1선 도시의 전자상거래 침투율은 80%를 유지하고 있지만 저선도시는 향후 3~4년 동안 지속하여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자상거래 판매 채널의 급부상으로 상당수 오프라인 매장의 시장 점유율이 계속 낮아졌지만 점차 부활의 조짐을 보인다. 연구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전통 판매 채널인 슈퍼에서 테이크아웃 식품과 음료 매출의 연평균성장률은 14%2018년 전통 판매채널 총매출의 80%를 차지한 동시에 테이크아웃 소비의 흥행은 편의점 매출의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지난 2년간 편의점에서 테이크아웃 제품 매출의 연평균성장률은 17%로 편의점 총매출의 88%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밖에 중국에서 신유통도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신유통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들어 일용소비재의 판매방식을 변화시켰다. 예를 들면 음식 배달의 속도가 제고됨에 따라 요식업도 따라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신유통의 경영방식은 일용소비재의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현재 오프라인구매 위주의 대중 시장에서 온오프라인이 연결된 다채널화된 미래 쇼핑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는데 오프라인은 여전히 밝은 전망을 갖고 있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신유통 경영방식의 조합으로 재설계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더욱 매력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활용해야 하며 디지털화된 운영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올해는 칸타 소비자지수와 베인 컴퍼니가 중국 소비자들의 실제 쇼핑 행위를 추적 조사한지 8년째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프리미엄화, 소형 브랜드와 신유통의 3대 트렌드가 중국 일용소비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료원: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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