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7.26 2019

일본, 고당도 미니토마토 산지 급격히 확대

조회5502

□ 일본농업신문에 따르면 JA전농의 오리지널 미니토마토 브랜드인 ‘안제레’의 생산지가 급격히 확장되고 있다. 


 O 2019년도에 ‘안제레’ 생산지는 아오모리현에서 미야자키현까지 전국 20개현에 이른다. 처음으로 출하를 시작한 2012년도의 재배면적은 4.2ha, 출하량은 약 200t에서 2018년도에는 45ha, 약 2,500t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 전농 영농·기술센터의 지도원이 산지를 돌며 재배 포인트를 알려주는 등의 세밀한 대응이 산지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 주요 생산지로는 쿠마모토현으로 ‘18년도에 재배면적은 전년도의 1.6배인 21ha로 확대되었다. 

*이미지 출처 : 일본농업신문 


O 안제레는 전국적으로 통일시킨 규격을 충족한 A품만 출하할 수 있으며, 당도는 8가 표준이다. 

O 안제레의 소포장 및 판매는 JA전농 청과센터가 담당하며, 슈퍼마켓이 요청하는 형태(평평한 팩, 돔 형태 팩, 손잡이 비닐 포장 등)로 포장하여 각 슈퍼마켓에 출하된다.  

    - 1~2인 가구에 적합한 120그램 돔 형태 포장과 가족단위 소비용 300그램 이상의 평평한 형태 등 약 13종류의 포장이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 일본 농업협동조합신문


 O 약 7년 전부터 안제레를 판매하고 있는 서미트스토어 히가시나카노점에서는 돔 형태 1팩(120g)을 198엔(약 2,163원/세금별도)에 판매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1~2인 가구로 용량이 적고 꼭지가 없어 간편한 점이 특징이며, 판매수량이 많은 날에는 하루 200팩 가까이 판매된다고 한다. 

    - 매장 내 POP에는 ‘과육이 두껍고 도시락에 안성맞춤’ 등으로 어필하고 있다. 


□ 네덜란드산 미니토마토도 당도가 8도를 기준으로 출하하고 있는 점을 강조해 일본 슈퍼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오사카지사 촬영(이즈미야 니시노미야가든즈점) 


자료 및 출처 

○ 일본농업신문 「出生数減ってもベビーフード成長」(2019.07.18.) 

○ 농업협동조합신문「ミニトマト「アンジェレ」 シンジェンタがJA全農に種子独占供給」(https://www.jacom.or.jp/archive03/agribiz/2012/11/agribiz121108-18467.html)


□ 시사점

O 일본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당도 품종의 채소가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선 채소를 일본에 수출 시 현지 수요 트렌드와 당도 등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제안해 나간다면 현지시장 개척이 용이할 것으로 보여진다.  

'일본, 고당도 미니토마토 산지 급격히 확대'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토마토 #일본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