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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2019

[비관세장벽이슈] 미국 FDA, 파파야 사태를 비롯해 식품 안전 기준 강화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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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파파야로 인해 발생한 살모넬라균 오염

8월 26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살모넬라균 오염으로 떠들썩했던 파파야 산업을 지적하면서 모든 식품의 안전 강화를 주문함. 2011년 이후 멕시코에서 수입된 파파야로 인한 살모넬라균 오염 발생사례는 총 8건이며, 8개 주에서 총 70명에 달하는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FDA는 이러한 살모넬라균 오염 발생 사건은 멕시코에서 수입된 파파야와 관련 있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보호와 법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모든 분야가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함. 또한, FDA는 이 과정에서 재배자, 수입업자 뿐만 아니라 소매업자도 책임을 져야 한다며 파파야 수입업체에 경고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짐. 해당 유통업체는 Agroson's LLC이며, 인간 및 동물 건강에 해로운 불량 식품의 수입 및 제공에 대한 설명을 요구 받은 것으로 알려졌음. 한편, FDA는 공중 보건을 해치는 이러한 질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더 많은 조치들이 행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식품 안전에 관한 관행과 규정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수입 식품에 관한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쓰고 새로운 수입 식품 안전 전략의 발행과 함께 이러한 조치들을 행하기 위해 국회에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임


수입업체는 같은 문제 번복하지 않도록 안전성 철저하게 감시해야

미국이 이렇게 식품 안전성, 특히 수입 식품에 대한 안전 규제 강화를 주장하는 것은 이전부터 꾸준히 지속되고 있음. 살모넬라균 오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은 2011년부터 꾸준히 지속되어져 온 것으로, FDA의 염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계속 발생되어 오자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분석됨. 따라서, FDA에 의해 한번 발각된 안전상의 문제는 바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함. 통관이 거부되거나 해당 사례와 같이 오염으로 인한 질병이 발생한 경우, 바로 이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고 철저한 감시와 안전 기준을 준수할 수 있어야 함




출처

Food Safety News, FDA shoots one across the bow of papaya industry; puts entire food industry on notice,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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