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화훼공판장, 개장 20주년 맞아
조회872aT 화훼공판장, 개장 20주년 맞아
- 꽃 소비촉진 및 화훼산업육성 행사 개최 … “거점도매시장 발돋움” -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하영제)가 운영하고 있는 양재동 화훼공판장이 개장 20주년을 맞는다.
aT 화훼공판장은 1991년 6월 26일 국내 최초의 공영 화훼도매시장으로 개장한 이래, 지난해 연간 경매액 982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는 전국 6개 화훼공판장 전체 경매액 중 43% 수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특히 지난 20년간 전자경매에 의한 등급별 가격차별화 등 선진 경매시스템을 도입하고, 습식유통 시범사업, 사전주문거래제도 도입, 화환제작 실명제 실시 등 화훼류 유통 개선을 통해 화훼농가의 판로확대 및 소득증대를 뒷받침해 왔다.
aT 화훼공판장은 개장 20주년을 맞이하여 6월 23~28일에 걸쳐 꽃 소비촉진 및 화훼산업육성을 위한 기념행사를 연다. 24일에는 화훼공판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aT센터에서 ‘화훼산업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또한 원예체험 교실, 꽃꽂이 전시회, 부케쇼, 꽃그림 전시회, 화훼장식 청소년 기능경기대회 등 꽃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하영제 aT 사장은 “개장 20주년을 계기로 화훼공판장의 경매취급 물동량을 획기적으로 높여 전국 화훼도매시장의 거점시장으로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며 “꽃 소비촉진 생활화 운동 확산과 화훼 수출확대를 통해 화훼농업인의 소득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의 : aT(농수산물유통공사) 화훼공판장 관리팀 Tel 6300-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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