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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2017

[미국-LA] ‘밀 키트’ 시장 넘어 소비자 맞춤형 ‘밀 플래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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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키트시장 넘어 소비자 맞춤형인 밀 플래닝등장 >

 

 

미국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밀 키트’(meal-kit) 시장에 도전하는 플래닝’(Meal-planning) 서비스가 등장했다.

 

밀 키트는 장을 보고 식재료를 손질하며 레시피를 찾아봐야하는 수고로움 없이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한 끼 식사만큼 식재료를 손질해 소스, 레시피를 구성한 박스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뜻한다.

 

2012블루 에이프런’(Blue Apron)이 최초로 시작한 밀키트의 시장 규모는 201615억달러까지 치솟았으며, 현재 전국에서 약 150여개 업체가 영업 중인 것으로 추산된다.

 

이처럼 밀 키트 시장이 한 끼 식사도 보다 간편하고 건강하게 해결하고자 하는 바쁜 현대인들을 타깃으로해 성공을 거두자, 이보다 한 단계 세분화된 밀 플래닝서비스 업체도 등장했다.

 

밀 플래닝은 소비자들에게 메뉴가 일괄적으로 배달되는 밀 키트와 달리 소비자들의 식습관을 먼저 파악하고 선호하는 특정 그로서리 마켓에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각 가정의 입맛과 식습관에 따라 일주일간의 주간 저녁 메뉴를 대신 계획하고 선호하는 마켓에서 할인 정보를 대신 파악해 쇼핑 리스트를 짜준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현재 메사추세츠주에서 시작된 디너 데일리’(Dinner Daily)가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용 금액은 연간 48달러 또는 3개월에 18달러다. 홀푸즈마켓, 알디, 스탑&, 퍼블릭스, 하이비 등 전국 대형 그로서리 마켓들의 할인광고와 정보를 이용한다.

 

다만 받아든 쇼핑 리스트를 들고 소비자가 직접 그로서리 쇼핑을 해야 한다는 점이 다르다. 디너 데일리는 소비자들이 애용하는 마켓의 정보에 따라 짜여진 리스트로 오늘 저녁메뉴고민에 벗어나는 것 뿐 아니라 할인정보 분석에 따라 주간 1.50달러, 연간 1,000달러 가까이의 그로서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사점]

* 바쁘고 편한 것을 추구하지만 건강함을 놓치지 않으려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밀서비스업체들이 다양해지고 있음

* 이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밀 키트 서비스 외에 차별화를 갖추고 세분화한 신규 서비스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는 만큼, 관련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됨.

 

 

 

출처 : FoodDive 06.12.17

         supermarketnews 06.09.17

         www.thedinnerdaily.com 

 

 

LA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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