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세장벽이슈] 영국, 아프리카돼지열병 1년 내로 강타 전망
조회3895영국 양돈업계,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에 대한 당국의 적극적 태도 촉구
영국양돈협회(NPA)는 영국 당국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방지 활동의 적극적 태도를 요청함. 현재 동유럽을 중심으로 ASF 발병이 증가하고 있으며, 영국은 1년 내로 ASF가 영국을 강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음. 한편, 조지 유스티스 영국 농업부 장관은 영국 환경식품 농무부(DEFRA)와 국경통제국이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불법 수입 및 오염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소지한 여행객을 상대로 철저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함
그러나, NPA는 영국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많은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주장함. 특히, NPA 회장은 어떤 항구나 공항에서도 이를 경고하는 포스터를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영국 환경식품농무부(DEFRA)가 이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함. 또한, 북아일랜드는 지난 6월 300kg의 고기 및 유제품 고기 수입을 발견하여 소시지에 있는 ASF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며 영국 당국은 뒤쳐져 있다고 덧붙임. 또한, 양돈업계는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ASF 차단 방역 및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양돈업가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밝힘. 덧붙여 이번 사태는 모두 하나가 되어 책임감을 갖고 막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음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최근 전 세계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끊기지 않고 있음.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확진 판정이 계속 발생하고 있음. 해당 질병에 대한 치료법과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으며, 발병에 대한 대책은 살처분 뿐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피해가 커질 수 밖에 없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모든 나라의 정부와 국민이 이에 대한 의식을 갖고 철저한 방역 노력을 기울여야 함
출처
Global Meat, Government expects ASF to hit the UK within a year,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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