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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2014

월마트의 클릭 앤 콜렉트 시스템 도입(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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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가격으로 드라이브 업(drive-up)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최근 월마트(Walmart)에게 있어서 중요한 사안이었다. 지난 9월 29일 월마트의 소매 담당 부서는 월마트 픽업 그로서리 서비스(Walmart Pickup Grocery Service)를 노스웨스트 아칸소 지방에서 처음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먼저 가입 절차를 밟고 이용해야 한다. 가입한 구매자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물품을 구매한다. 온라인 월마트 페이지에는 신선 육류, 유제품, 일상재 등을 포함해 10,000가지가 넘는 식료품과 소비재들이 있다. 소비자는 원하는 상품을 고른 뒤 최소 2시간에서 최대 3주까지 동안의 기간 동안 원하는 픽업 시간과 장소를 고른 뒤 해당 장소에서 물건을 받아가면 된다.

 

“월마트는 편리함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술 개발에 대한 계획을 항상 해왔으며, 자녀를 둔 부모나 노인, 체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쇼핑은 큰 불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담당자는 전했다.

 

이와 같은 선주문 시스템은 영국에서는 이미 흔한 방식의 시스템으로, 월마트의 미국 도입이 앞으로 미국 시장에 영향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담당자는 예측한다.

 

한편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한 도시로 아칸소 주의 벤턴빌(Bentonville)을 선택한 데 있어서 담당자는, 노스웨스트 아칸소는 통근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최소 500,000명의 인구가 대도심 지역으로부터 통근하고 있으며 15,000㎡의 해당 창고 부지 근처에 잠재적인 소비자들로 추정되는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월마트의 추정으로는 해당 부지의 몇 블록 이내에 최소 10,000명이 근처 주거 지역으로부터 벤턴빌로 통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편리함과 신속함을 가장 우선으로 두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월마트가 새로운 드라이브 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 인해 선주문 방식의 매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온라인을 통해 식품의 정보와 안전성, 건강 이슈에 대해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니, 우리나라 수출 식품의 정확한 라벨링과 성분 표시 등의 기준이 더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thecitywire.com/node/34907#.VCpSbfl_sls
http://supermarketnews.com/retail-financial/walmart-opens-click-and-collect-fac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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